주체108(2019)년 1월 27일 로동신문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헌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새해 려정의 거룩한 자욱을 중국방문의 길에 새기신 소식은 지금도 온 나라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정력적이고도 눈부신 대외활동으로 온 행성을 들었다놓으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정초에 또다시 세계를 들끓게 하는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초강도강행군길에서 겹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신들메를 더욱 조이시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얼마나 뜨거운 그리움의 대하가 이 땅에 굽이쳐흘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1월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열정으로 수놓아가던 인민의 마음이 구름너머 저 멀리 그리운 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며 중국의 날씨가 어떤가고 때없이 묻던 사람들, 원수님께서 조국을 출발하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막장을 나서던 걸음을 되돌려 다시 착암기를 잡은 탄부들, 《불타는 소원》의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증산의 열풍을 일으킨 수많은 혁신자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그리움의 정,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혼연일체의 서사시를 엮으며 우리 원수님께서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나깨나 그리며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사상감정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시는 길에 따스한 해빛만이 뿌려지기를, 그이 계시는 곳에 꽃향기가 넘쳐나기를 바라는 오직 한마음으로 심장을 끓인 인민이 바로 충정스러운 우리 인민이다.

지구상 그 어디에 외국방문의 길에 오른 자기 령도자를 그리며 눈물짓고 조국에 돌아올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백배의 힘으로 기적창조의 날과 날을 잇는 이런 인민이 있는가.

우리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고 조선혁명의 승승장구하는 오늘과 창창한 래일을 펼쳐주시는 탁월한 령도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세상사람들이 그토록 경탄하여마지 않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천재적인 외교지략, 무한한 헌신의 밑바탕에 놓인것은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을 기어이 천하제일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철석의 의지이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며 하루를 백날맞잡이로 달려온 그날들에 우리 인민은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운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중국당과 정부는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우의의 정을 안으시고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최고의 국빈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중국당과 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동지로서, 벗으로서 김정은동지의 지도하에 조선로동당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더 큰 새로운 성과가 이룩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된 환영의식과 연회, 중국예술인들이 특별히 준비한 예술공연을 비롯하여 행사장마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번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전세계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국방문소식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면서 그이의 높으신 권위와 걸출한 위인상에 대하여 전하였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의 기간만 놓고보아도 중국, 로씨야, 미국, 라오스, 싱가포르, 인디아를 비롯한 세계의 수많은 나라 신문, 통신, 방송들이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중국을 방문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중국 방문》 등의 제목들로 그이의 혁명활동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이 력사적인 대외활동을 벌려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외활동소식은 이렇듯 언제나 세계의 초점을 모으고 진보적인류의 끝없는 매혹과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첫 외국방문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찾으시였을 때 이 행성은 얼마나 커다란 충격으로 끓어번졌던가.

중국, 로씨야, 몽골, 꾸바, 라오스, 베네수엘라, 미국, 프랑스, 영국, 인디아 등 세계의 광범한 언론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대외활동소식을 대서특필하였다.

여러 나라 저명한 정계, 사회계인사들속에서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격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중친선관계의 확대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은 행성을 뒤흔든 정치적사변》, 《세계정치정세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력사적인 방문》 등으로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한것은 그이께서 지니신 높은 국제적권위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체험은 귀중한 진리를 새겨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에 또다시 진행하신 중국방문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가슴뿌듯이 느끼면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실 때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을 뿌리게 된다는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번 중국방문의 나날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조국의 부강발전과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이 있고 우리의 삶도,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도 있다는 신념이 천연암반처럼 더욱 굳건히 자리잡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불패의 강국, 전도양양한 사회주의국가로 온 세상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그렇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우리 조국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21세기 자주위업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은 지금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정초부터 위대한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다함없는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하늘땅 끝까지 따르며 충정다해갈 철석의 신념을 안고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