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30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
◇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긍지와 자각을 안고 올해에 기어이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음으로써 올해야말로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을 뼈에 새기고 총매진하여 다수확의 높은 성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번영기를 앞장에서 열어놓아야 할 시기이다. ◇ 농업전선은 오늘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지난해말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만나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승전고를 울릴수 있는 전망은 확고하다.우리에게는 실천을 통하여 정당성과 우월성이 확증된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이 있고 다수확단위와 다수확농장원들의 우수한 경험이 있다. 농업전선이 굳건하면 적대세력이 아무리 발악한다고 해도 우리는 끄떡없다. ◇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올해를 다수확의 해, 우리 당의 농업정책의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인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자면 농업전선에서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풀기 위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내각과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하고 영농물자를 원만히 보장하며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고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여야 한다.일군들은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밤잠을 잊고 피타게 사색하면서 앞장에서 뛰여야 한다. 협동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이 땅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다수확농장, 다수확농장원의 영예를 떨쳐야 한다.당에서 밝혀준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나가며 축산기지들을 현대화, 활성화하고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과 개인부업축산을 장려하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과일, 온실남새, 버섯생산기지들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전선의 주인인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과학농사열풍과 다수확운동으로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음으로써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