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4일 로동신문

 

광주학살의 진상규명을 방해
하려는 보수야당을 폭로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5일 광주학살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려는 《자유한국당》의 음모책동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광주봉기를 헐뜯어온 극우익적이며 보수적인 인물들을 광주학살의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한데 대해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내세운 위원들은 《계엄군》의 광주학살범죄를 비호두둔한자들이라고 글은 폭로하였다.

글은 이들때문에 광주학살에 대한 진상규명에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글은 《자유한국당》이 조사위원회활동을 방해하려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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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오월어머니회 성원들을 비롯한 5.18광주봉기관련단체 성원들이 14일 《국회》정문앞에서 광주학살범죄의 진상규명에 장애를 조성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였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전 륙군 8군단장 권태오, 전 《월간조선》 기자 리동욱,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차기환 등으로 구성된 광주학살만행의 진상조사를 위한 조사위원회 위원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조사위원으로 선정된자들은 광주인민봉기의 정신을 외곡하고 진상규명을 가로막아온자들이다.

이에 분노한 단체성원들은 이번에 발표된 위원들을 보면 《객관적인 립장에서 진상규명에 림할수 있다.》고 한 《자유한국당》의 진속이 무엇인가를 가늠하게 한다고 주장하였다.

수많은 자식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는가고 하면서 그들은 40년가까이 외곡조작된 광주학살만행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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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뉴시스》에 의하면 민주평화당 의원이 11일 광주학살범죄의 진상규명을 가로막으려는 《자유한국당》의 부당한 행위를 규탄하였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통과시킨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을 부정하고 진상조사를 방해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더우기 《자유한국당》이 진상조사를 위한 조사위원회 위원으로 당시 광주봉기진압군에 참가하였던자를 추천하려 하고있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조사대상인자를 어떻게 조사위원으로 추천할수 있는가고 하면서 그는 5.18광주봉기당시에 감행된 량민학살, 집단살해, 성폭행, 암매장 등의 많은 문제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