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4일 로동신문
《조선을 먼저 알고 세계를 알자!》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우리 나라에 와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에 참가하였다.우리는 여러 계기에 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계기로 평양을 방문한것은 저에게 있어서 커다란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지난 시기 2.16경축 국제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주체사상연구 및 보급활동을 활발히 벌려온 옐레나 바비치는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은 공화국창건 70돐을 계기로 항일의 녀성영웅 옐레나 바비치는 이미 조선을 여러차례 방문하였지만 매번 올 때마다 많은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 여러 경축행사들에 참가하면서 조선인민이 자기 여러 나라 벗들과의 상봉은 다음날에도 계속되였다.이날 수도의 곳곳을 찾은 외국의 벗들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인 당창건기념탑도 돌아보았다. 당창건기념탑을 배경으로 저마다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브라질국기를 펼쳐들고 사진을 찍는 두 청년의 모습이 류달리 인상깊었다.그들은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대표단 단장인 루까스 루비오와 성원인 레난 메네쎄스였다. 루까스 루비오가 지난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리오 데 쟈네이로주립종합대학에서 결성된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이라는것을 알게 된 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우리 나라 방문이 처음인 그들은 조선인민이 훌륭한 사회에서 살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감동을 표시하였다. 루까스 루비오는 조선인민은 자기 손에 주권도 쥐고있고 모든 권리를 다 누리고있는데 세계의 많은 나라 인민들이 무권리속에서 살고있다고 하면서 원인은 사회제도가 다른데 있다고 말하였다. 레난 메네쎄스는 첫 외국방문으로 우리 나라를 찾게 된 동기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였다.조선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나라이다.모든 정책이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데 그 특성이 있다고 말할수 있다.지금 세계의 이목이 조선에 집중되여있는데다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조선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있었다.그래서 조선을 먼저 알고 세계를 알자는 생각에서 이곳에 왔다.… 조선을 먼저 알고 세계를 알자! 그의 이야기가 우리 가슴을 울렸다.지금 적대세력들은 온갖 수단을 리용하여 반공화국선전에 열을 올리지만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는것이였다. 두 청년은 방금전에 당창건기념탑앞에서 자기들이 국기를 펼쳐들고 사진을 찍은데는 브라질인민도 언제나 조선인민곁에 있고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낸다는 의미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루까스 루비오의 앞가슴에는 우리의 눈앞에 저 멀리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