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우리 당 대외정책의 정당성과
《지난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2018년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평화수호의지,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평화에로 향한 기류가 형성되고 우리 국가와 다른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사에 괄목할만 한 자욱이 새겨진 잊지 못할 한해였다. 지난해 사회주의운동의 단결이 전례없이 강화되였다.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단결, 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강화하고 변화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적극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의 대외정책의 초석이다. 중화인민공화국과 꾸바공화국은 오랜 력사를 가진 사회주의국가들이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라는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서 언제나 우리 공화국과 함께 싸워온 형제국가들이다. 조중친선관계, 조선꾸바친선관계는 선대수령들께서 사상과 리념, 숭고한 목적의 공통성을 확인하고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으신데 기초하여 이루어진 가장 고귀하고 값비싼것이다. 지난해 조중, 조선꾸바사이의 교류가 강화되였다.우리 나라와 중국, 꾸바는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기 위한 서로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고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시련을 이겨내고 굳건해진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는 침략과 전쟁을 억제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온 세계의 자주화를 다그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우리 국가와 세계 여러 나라들사이에 당, 국가, 정부급의 래왕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유럽의 여러 정당출신 정치인대표단, 네팔련합민족사회주의당대표단, 로씨야련방 정부경제대표단, 에스빠냐인민공산당대표단, 민주꽁고공산당대표단, 중국국제우호련락회대표단, 브라질국회 상원 의원대표단 등 많은 대표단과 대표들이 평양을 방문한 기회에 우리와 서로의 리해를 깊이하였으며 쌍방사이의 관계발전과 협력, 교류를 추동하는 문제들을 가지고 심도있게 론의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률전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모하메드 울드 아브델아지즈 모리따니이슬람공화국 대통령,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제1부수상, 힐랄 알 힐랄 아랍사회부흥당 지역부비서, 왈렌찌나 이와노브나 마뜨비옌꼬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 당 및 국가, 정부대표들과 특사, 인사들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그들은 행사들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은 혁명적원칙과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과 여러급의 래왕과 교류, 협조관계를 적극 발전시켜 우리 혁명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하고 자주, 평화, 친선에로 향한 국제적흐름을 고무추동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던 조미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참으로 지난 한해사이에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는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나라의 대외관계는 더욱 확대되였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세상사람들을 격동시키는 사변이 또 일어났다.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과 새해의 력사적인 사변은 인류에게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더욱더 건전하게 발전할 국제사회의 래일에 대한 커다란 락관과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자주, 평화, 친선을 리념으로 하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은 온 세계의 자주화를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