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헌

 

새해 첫 정치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칭송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론평에서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건을 마련하였다, 이미 지난해 김정은위원장께서 진행한 여러차례의 중국방문, 첫 조미수뇌회담 등 중대한 외교활동은 두터운 구름을 헤치고 광명을 가져다주었으며 사람들에게 조선반도의 평화가 환상이 아니라는것을 믿게 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올해에 더 많은 희망을 보태주고있다고 하였다.

《인민일보》는 중조가 끊임없이 친선협조관계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것은 두 나라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보도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에 새로운 공헌을 하였다.

지난해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중조, 조미, 조선의 북남사이의 긍정적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조선반도문제의 정치적해결과정에서 중대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위한 대화분위기가 형성되였고 정세에서는 명백한 완화추이가 나타났다.

조선로동당은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후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다.조선로동당과 인민이 경제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있음을 보여주었다.

중조관계의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하는것은 의심할바없이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발전에 더 많은 긍정적힘을 제공하게 될것이다.

올해는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해로서 중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새해의 시작에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이 서로 마주앉아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호상 국내정세를 통보한것은 중조관계를 추동하여 끊임없는 진전을 이룩하려는 쌍방의 강렬한 념원의 반영이다.

습근평주석은 조선과 함께 노력하여 중조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천명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서사시를 계속 써나갈것이며 공동의 힘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중국의 청년망은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2019년 새해벽두에 진행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국방문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지난 2018년은 중조관계가 가장 안정되고 교류가 빈번히 진행된 우호적인 한해라고 말할수 있다, 이것은 외부의 그 어떤 방해도 두 나라 관계를 절대로 변화시킬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중조관계는 피로써 맺어진 친선관계이며 깨뜨릴수 없이 굳건하다고 하였다.

라오스신문 《비엔티안 타임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중국 방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세계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이번 중국방문이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활성화시킬것이라고 보고있다고 전하였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람》, 프랑스의 AFP통신, 영국의 로이터통신, 미국경제전문방송 CNBC 등은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이번 중국방문은 매우 미묘한 시기에 진행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새해 년초부터 국제정치흐름을 확고히 주도해나가고계신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려는 조선의 의지가 과시되였다고 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 몽골의 몬짜메통신, 인디아신문들인 《오우션 뉴스 포인트》, 《힌두스탄 타임스》, 파키스탄신문 《더 인터내슈널 뉴스》, 싱가포르신문 《스트레이츠 타임스》, 우간다신문 《더 뉴 비젼》을 비롯한 다른 언론들도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오늘의 특수한 정세하에서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두 당, 두 나라간의 전략전술적협동을 일층 강화한 사변적계기로 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동지들의 믿음직한 후방이며 견결한 동지, 벗으로서 쌍방의 근본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위해 적극적이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나갈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을 두드러지게 보도하였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 강조하신바와 같이 온 세계에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이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우리는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한다.》

이뿐이 아니다.다른 여러 나라 정당, 단체들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면서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맺어주시고 키워주신 조중친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하여 더욱 승화발전될것이라는 견해들을 피력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