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3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협조와 발전을 위한 아프리카의 노력

 

아프리카에서 협조와 발전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아프리카동맹이 아프리카대륙교육전략(2016-2025)과 2063년로정도를 실현하는데서 중심적역할을 하고있다.

얼마전 아프리카동맹이 아프리카개발연단을 위한 대중보도수단 및 교육에 관한 련합회, 아프리카초기어린이망과 량해문을 각각 체결하였다.

이것은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여 아프리카대륙교육전략과 2063년로정도를 실현함으로써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려는 아프리카동맹과 지역나라들이 벌리고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프리카동맹위원회가 지역나라들과 함께 진행하고있는 《아프리카교육혁신박람회-2019》준비사업을 통해서도 찾아볼수 있다.

박람회의 목적은 지역의 교육문제해결과 관련한 좋은 경험들을 공유할수 있는 연단을 마련하고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교육을 보다 발전시킬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는 지난해에 세네갈에서 처음으로 열린 《아프리카교육혁신박람회-2018》의 경험에 기초하여 올해 8월에 열리게 될 《아프리카교육혁신박람회-2019》준비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지역적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아프리카동맹의 노력은 교육부문만이 아니라 아프리카단일려권을 발급하여 사용하려는 움직임에서도 나타나고있다.

만일 아프리카단일려권이 널리 도입되게 되면 지역나라 주민들의 이동의 자유가 실현되고 무역거래가 활성화되여 경제가 장성하는 등 지역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것이다.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대륙을 건설하기 위한 아프리카동맹과 지역나라들의 노력에 의해 아프리카대륙은 날로 변모되고있다.

본사기자 박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