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예술대표단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마치고 귀국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예술대표단이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월 31일 오후 평양에 도착하였다.

우리 예술대표단은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는 뜻깊은 새해 정월의 중국방문공연을 통하여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며 조중관계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빛내이는데 기여하였다.

평양역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김기남동지, 김여정동지, 권혁봉동지, 리창근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관계일군들과 리진군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예술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조중관계발전의 새시대에 높이 울려주신 친선의 노래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끝없이 메아리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