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4일 로동신문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자


애국과 인재

 

◇지금은 인재들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사회발전이 이루어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오늘날 첨단과학기술분야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지식자원을 틀어쥔 인재들이 활약하고있으며 그들에 의하여 사회발전이 힘있게 추동되고있다.인재들의 핵심적역할을 떠나서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종합적국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인재야말로 조국의 재부이고 힘이며 승리의 보검이다.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재들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대진군은 인재들의 역할에 의하여 추동되는 과학기술대진군이다.

지금이야말로 인재들이 온 나라의 곳곳에서 어머니조국을 두뇌전, 실력전으로 떠받들어야 할 때이다.

인재들의 높은 애국열의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비약하고 번영하며 인재들이 창조한 훌륭한 결과물이 많아야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담보된다.

특히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오늘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며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인재를 키우는 사업을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으로, 나라와 민족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

애국중의 애국은 인재를 키워내는것이다.

교육부문에서는 우리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김정일애국주의를 체현하고 풍부한 지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골간,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인재육성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후대교육사업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자기 단위 종업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자기 단위의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인재로 키우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을 받들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탐구하여 조국의 재부를 늘이는데 이바지하여야 하며 자녀들의 교육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려 내 조국을 빛내이는 인재들로 키워냄으로써 시대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은 교육사업에 우선적인 힘을 넣으면서 인재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그리하여 온 나라에 애국의 열망으로 피를 끓이는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