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0일 로동신문
삼지연군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서해갑문사업소 지배인 독고창국은 삼지연군 살림집건설에 참가하여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면서 수많은 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다. 돌격대에 탄원한 남산병원 도서취급원 김연옥, 철도연구원 철도수송연구소 연구사 최화성, 은률군 광선초급중학교 로동자 강미향은 들끓는 공사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혁명의 성지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대외경제성 산하단위 부원 리금순은 지난 기간 금수산태양궁전꾸리기에 온갖 지성을 다하여온 양각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로동자 김철근은 혁명의 성지건설에도 깨끗한 공민적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자강도무역관리국 부국장 김명국은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헌신하면서 성의껏 마련한 자재들을 건설장에 보내주어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함흥시 흥남구역원천동원사업소 로동자 조명희, 함경남도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 조금아는 삼지연군을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치였다. 창광산호텔 로동자 오은경은 성의있는 지원으로 삼지연군건설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을 적극 도와주었으며 회창군식료공장 로동자 라광혁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