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의 마음은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도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애국애민의 장정을 이어오신 우리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들의 축원속에 일하는 자신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그런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백밤을 새워도 힘들지 않다고 하시며 가장 희생적인 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오늘도 해빛과도 같은 환한 미소로 우리를 고무해주시며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태양의 영원한 그 미소속에 어리여오는 그이의 거룩한 애국의 한생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칭송이 2월의 이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못 잊을 사연 끝없이 실려오는 룡남산, 주체49(1960)년 9월 1일 룡남산마루에 오르신 우리 그이의 열화같은 사상감정은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로 분출되였고 룡남산의 하늘가로 뢰성마냥 힘있게 울려퍼졌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이런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로동자들과 함께 선반도 돌리시고 건설장에서 몸소 목도도 메시면서 애국의 성스러운 땀을 바치신 사실, 작업장에 널려져있는 벽돌과 파철을 다 모아야 하겠다고, 아까운 파철과 벽돌을 그냥 땅에 묻어버려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절약은 곧 생산의 중요한 예비이며 애국심의 발현이라는것을 학생들에게 깊이 새겨주신 이야기…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신 우리 온 사회의 영화혁명, 가극혁명, 연극혁명의 불길이 타올라 20세기 문예부흥기가 장엄히 펼쳐졌다.창광거리, 문수거리, 광복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거리들이 일떠서고 주체사상탑, 개선문, 인민대학습당 등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이 솟아올랐다. 그 어떤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더욱 불태우시며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신 그이께서는 지난 세기 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하시기 위하여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언제인가 고난의 행군시기를 추억하시던 우리 고난의 행군 전기간 나는 새길수록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필승의 신념을 지니시고 선군혁명천만리를 꿋꿋이 이어가신 이 나라의 높은 산, 험한 령마다에 사회주의강국건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단순히 고난을 견디여낼것이 아니라 최강국의 높이에로 치달아올라야 한다는 불세출의 위인의 투철한 신념과 고결한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고난의 천리를 행복의 만리로 이어놓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우리 조선을 사상에서도 제일, 군사에서도 제일, 경제에서도 제일로 만들어 누리에 더욱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며 의지이라고 하시며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일손을 놓지 않으신분, 겹쌓이는 피로에 잠기셨다가도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되고 인민에게 기쁨이 될 성과들을 보시면 만시름이 풀리신듯 환히 웃으신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고생을 보람으로, 락으로 여기시며 사회주의만복을 가꾸는 뿌리가 되시여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줄달음쳐오신 우리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인공지구위성들, 온 나라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정리된 조국의 협동벌, 새 세기 산업혁명… 정녕 그 하나하나의 자랑찬 성과들은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자신을 위한 순간이란 하나도 없이 온넋과 정력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바쳐오신 그렇듯 뜨겁고 고결하신 우리 한평생 멀고 험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으신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울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애국애민의 장정을 과감히 헤쳐가시며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그렇다.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