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업적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이.

나는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시며 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당을 떠메고나갈 굳은 결심을 다지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지칠줄 모르는 혁명적열정과 기백으로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안아오시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집무실창가의 불빛은 다음날 아침에야 꺼지군 하였고 인민들속에서는 《당중앙의 불빛》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당,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에로 이끄는 불패의 혁명적당,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킨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이다.》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오시는 첫 시기부터 이 사업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지금도 력사의 기슭에로 끝없이 마음달리느라면 우리 장군님의 엄숙한 선언이 들려오는듯싶다.

주체53(1964)년 6월 20일 당중앙위원회청사에 휘날리는 붉은 당기발을 경건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기발의 력사는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혁명의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고,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우리 당의 뿌리도 튼튼히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나의 필생의 과업입니다.우리는 이 영광스러운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야 합니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누구보다 가슴뜨겁게 안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그 빛나는 력사를 이어가실 결심 또한 그토록 강렬하신것이였다.

숭고한 그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 정력적인 령도와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는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과학적으로 정식화하여 선포하는것을 가장 숭고한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이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신 위대한 장군님.

고요한 서재에서가 아니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사가 력력히 깃들어있는 백두의 전구에서 절세위인의 심원한 사색과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쳤다.

주체60(1971)년 9월 량강도를 현지지도하시며 낮에는 중앙과 도의 일군들을 만나 사업을 토의하시고 밤에는 깊은 사색과 탐구로 새벽을 맞군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잠시동안의 휴식을 위하여 마련된 짧은 시간마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기 위한 탐구와 사색에 바치신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잊을수 없는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한한 흥분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일군들에게 격동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우리는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여 세상에 선포하고 김일성주의기치를 시대의 앞장에서 높이 추켜들고나가려고 합니다.…

주체63(1974)년 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는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부르려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열망과 한결같은 소원을 그대로 반영한 세계사적사변이였다.

진정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식대로 진행해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이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조국과 혁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올수 있은것 아니랴.

시련의 가시덤불길을 억척스레 헤쳐온 나날 우리 인민은 희세의 위인을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며 영광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사나운 광풍이 휘몰아치던 준엄한 그 시기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조선로동당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우리 당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도 우리 당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이렇듯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향도하여올수 있었다.

정녕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어버이장군님의 특출한 당건설업적을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는 존엄높은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더욱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조선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백두에 날리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조선로동당기가 더욱 힘차게 휘날릴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간직한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영원히 태양의 존함으로 빛날것이며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