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0일 로동신문
번영하라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이여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가 있다.
네 품에선 새들도 노래부르고 사람들 친형제로 화목하여라 …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뜨거운 사랑의 감정을 격조높이 구가한 노래《사회주의 너를 사랑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오늘 조국땅 그 어디서나 이 노래를 높이 부르며 참다운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더욱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하다면 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을 그처럼 진정으로 사랑하는가.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있는 지혜와 열정, 지어는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인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행정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공고발전되였으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그 부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우리의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 운명의 품이고 얼마나 귀중한 삶의 요람인가.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 세기적인 후진국이였던 우리 나라였다. 령토는 있으나 사람 못살 치욕의 땅이였고 인민은 있으나 불행한 식민지노예들이였기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피젖은 절규를 남기며 낯설고 물설은 이역으로 정처없이 떠나가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러던 우리 조국이 과연 언제부터 인민의 마음속에 떨어지면 한시도 살수 없는 행복의 터전으로 그토록 소중히 간직될수 있었던가. 인민이라는 숭고한 이름과 더불어 빛을 뿌리게 된 그때부터가 아니였던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 땅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보란듯이 벗어던지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을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나는 주체의 사회주의로 온 누리에 빛내여주신 사회주의, 이는 결코 해당 사회에 대한 평범한 부름이 아니다. 정녕 그것은 무한한 행복과 끝없는 기쁨으로 충만된 날과 달들, 참다운 삶의 희열과 랑만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찬 격정의 분출이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지금도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몇해전 1월 당의 은정어린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쁨의 웃음꽃을 한껏 피우는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고 또 보시며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들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자신의 심중을 터놓으시던 세상에 우리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다.그중에는 드넓은 땅과 억대의 재부를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고 경제장성을 떠드는 민족들도 있다.그러나 아무리 령토가 넓고 부유해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화려해도 앞날에 대한 희망이 없는 사회는 또 얼마인가. 하지만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언제인가 이렇듯 고결한 인민관, 인민철학을 지니시였기에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지난해 8월초 어느날 깊은 밤 숨막힐듯 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민들이 앉을 평범한 좌석에 자리를 잡으시고 전차의 기술적특성지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몸소 가늠해보고나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기에, 어떻게 하면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줄수 있겠는가 자나깨나 마음쓰시는 정녕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는데서 혁명하는 멋, 인생의 가장 큰 희열을 느끼시는 우리 이것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들려보시라. 평양제약공장을 찾으면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병치료, 예방에 필요한 여러가지 의약품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주체의 사회주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순결한 사랑, 이것은 결코 누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다.행복도 있었고 고난도 있었던 력사의 먼길을 걸어오면서 우리스스로가 간직한 운명의 철리이다. 그렇다. 왜 그처럼 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그리도 사랑하는가.시련의 찬바람 불어쳐와도 어찌하여 이 땅우에는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의 노래가 더 뜨겁게 울리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 사회주의가 어떤 리념이나 정치철학이기 전에 한없이 귀중한 운명의 집, 사랑의 요람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리라! 이것이 오늘 강산을 진감하는 인민의 신념이다. 사랑하노라,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회주의를. 무궁토록 번영하라,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이여! 본사기자 정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