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혁명진지로 7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에서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7만산발파가 19일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지난 1월 5만산발파에 이어 2월에 또다시 울린 7만산발파의 장엄한 포성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기어이 결사관철하려는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정과 기백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골재보장선행에 언제건설성과가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한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팔향언제와 가까운 지역에서 7만산발파를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그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도당책임일군들은 현장지휘부력량을 강화하고 압축기와 정대, 정알을 비롯하여 발파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었다.한편 작업현장에 자주 내려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대중을 혁신에로 불러일으켰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현장지휘부에서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발파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작업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현장지휘부일군들은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작업장가까이에 접근시켜놓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부쩍 높이게 하였다.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대대,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 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인 굴진방법과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매일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버럭처리를 맡은 돌격대원들도 일자리를 푹푹 내며 실적을 올리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지난 시기 발파경험에 기초하여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발파효률을 높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하였다. 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송전선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껴 설비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제때에 보장하였다. 도당위원회와 청진시 송평구역,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도안의 여러 단위에서 발파준비를 다그치는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그리하여 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기존공식을 타파하고 굴진속도를 높여 수십일이 걸리군 하던 발파준비를 10여일동안에 끝내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은 7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기세드높이 골재생산과 언제콩크리트치기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리은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