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3일 로동신문
후대들에게 더 밝은 웃음을 안겨주시려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된다고 하신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인류가 기억하고있는 위인들가운데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간주한 아이들의 벗, 스승들이 있었다. 그러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 때마다 혁명을 끝까지 해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 이렇듯 숭고한 뜻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지금도 숭엄히 어려온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자신께서는 이 구호를 보기만 하여도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자랑높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울려나오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메아리, 천연산악지대에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에 꽃펴나는 아이들의 기쁨의 웃음소리…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들은 언제인가 주체103(2014)년 2월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육아원과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한다고,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당부하시던 그날 부모없는 아이들도 우리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역군들이라고, 전국의 모든 육아원, 애육원들을 혁명가유자녀들을 키우는 혁명학원수준으로 꾸리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평양시의 육아원, 애육원을 새로 마련해주겠다고 하신 《세상에 부럼없어라》, 정녕 그것은 이 땅의 아이들모두를 구김살없이 행복하게 키우시려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우리 우리가 겹치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혁명을 하고있는 중요한 목적도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그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을 마련해주어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영원히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해야 한다고 … 진정 후대들을 위한 태양의 빛을 떠나 만물의 소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복받은 삶은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에 새겨진 이야기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는것인가. 학원을 찾으신 그날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평양중등학원과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일떠섰는데 정말 보기 좋다고,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건설을 잘했다고 못내 만족해하신 평양국제축구학교, 미림승마구락부, 옥류아동병원…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현대적이며 국산화된 가방용천생산기지를 꾸려놓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는 우리가 만든 멋있는 가방을 메고 웃고떠들며 학교로 오고갈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고 못내 만족해하신분,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공장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나 같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신분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바로 이런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후대들을 위한 본사기자 전광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