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2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전승의 력사를 잊지 않도록
지난 1월 27일 로씨야가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의 봉쇄로부터 레닌그라드완전해방 75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의 참가하에 루베쥬느이 까멘기념비와 삐스까료브묘지의 《어머니-조국》기념비에 꽃다발과 화환을 진정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또한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의 봉쇄로부터 레닌그라드완전해방 75돐경축 열병식이 거행되였다.열병식에는 로씨야대통령 뿌찐이 봉쇄된 레닌그라드의 거리와 건물들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회를 참관하였다.그는 전시회의 조직자들과 함께 재현된 야전병원, 살림집 등을 돌아보았으며 방공호에도 들어가보았다. 지난 쏘도전쟁시기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의 봉쇄로부터 레닌그라드가 완전히 해방된것은 쏘련인민이 전쟁의 승리를 쟁취하는데 크게 기여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쏘련군대와 레닌그라드시민들은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여 끝끝내 도시를 수호함으로써 전체 인민을 종국적승리에로 힘있게 고무하였다.또한 레닌그라드방위전투를 통해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으며 쏘도전쟁의 승리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였다. 이번에 여러 행사에 참가한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봉쇄된 레닌그라드와 관련한 모든 영웅담들과 레닌그라드시민들의 명예와 존엄으로부터 느껴지는 환희감 그리고 수십만의 희생으로 인한 아픔에 대해 후대들에게 물려주는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봉쇄의 완전한 해제는 레닌그라드시민들과 로씨야에는 물론 전세계에 있어서 영원히 위대한것으로 남아있을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레닌그라드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수십만의 평화적주민들을 멸살시키고 한개의 도시를 붕괴시키려 한 나치스트들의 철면피한 행위는 오늘도 래일도 용서받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는 유럽의 일부 나라들에서 력사외곡행위와 나치즘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들이 계속 나타나고있는 조건에서 전승의 력사를 고수하고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것을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국가의 장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고있다.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의 봉쇄로부터 레닌그라드완전해방 75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모든 행사들은 전승의 력사를 빛내이고 사람들을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을 다시금 잘 보여주었다.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