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6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조국수호자의 날 경축

 

로씨야에서 23일 조국수호자의 날을 경축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의 크레믈리성벽곁에 있는 무명전사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로씨야수상과 련방평의회 의장, 국가회의 의장, 국방상을 비롯한 정부성원들, 로병단체 대표들이 화환진정식에 참가하였다.

이보다 앞서 22일 경축음악회가 진행되였다.

로씨야대통령은 음악회에서 연설하면서 군인들을 축하하였으며 로씨야는 모든 시대에 걸쳐 발휘된 자기 군인들의 위훈을 자랑으로 여기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애가 새 세대 군인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들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련방무력의 미래와 관련되는 모든 계획과 결정을 채택함에 있어서 군인들과 군관들을 믿고있으며 앞으로도 나라의 국방잠재력을 강화하고 무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현 세계가 복잡다단하고 모순적이며 아직까지 세계에는 해결되지 않은 분쟁과 도전, 위협들이 적지 않다고 하면서 때문에 로씨야와 로씨야공민들의 안전보장은 의연 선차적인 과제로 나서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년간 대규모군사훈련들과 수리아에서의 반테로작전과정 등을 통해 로씨야군인들의 전투력이 현저히 제고되였으며 군인들이 최고의 자질을 발휘하여 나라의 리익을 수호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날을 맞으며 나라의 각지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