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5일 로동신문

 

모략선전의 허황성을 폭로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21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장이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가지고 《북의 남침설》의 허황성에 대해 폭로하였다.그는 전두환군부세력은 1980년 5월 북이 혼란된 틈을 리용하여 남침할것이라고 하면서 《비상계엄령》선포와 신군부의 집권을 정당화하였다고 주장하였다.이에 따라 군부세력은 《편의대》(사복을 입고 몰래 활동하던 부대)를 곳곳에 내몰아 《북의 남침설》에 대한 류언비어를 퍼뜨리게 하였다고 그는 밝혔다.그는 광주봉기당시 광주시민들속에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학생 600명이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로 온다.》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군부세력은 이를 《북이 600명을 광주에 투입하였다.》는 말로 바꾸어 내돌렸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