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4일 로동신문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을 위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성명 발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가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채택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을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뜨겁게 호소하였다고 밝혔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성원들은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고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길에 민족의 번영이 있고 우리 재일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일본땅에 끌려와 치욕스러운 망국노의 설음만을 당해온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민족재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통일조국을 일떠세우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최대의 숙원이다. 우리는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전체 조선민족의 꿈과 희망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데 앞장서나갈것이다. 전체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성원들은 호소문에 적극 호응하여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와 번영, 통일의 려정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데 특색있게 기여해나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