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0일 로동신문
희세의 정치원로, 인류의 대성인을 우러러
세계의 수많은 나라 국가 및 정부지도자들, 정계, 학계, 사회계인사들은 물론 평범한 사람들도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이것은 세기적사변의 목격자, 체험자의 한사람으로서 베료진이 인생총화의 글을 남기면서 터친 심장의 웨침이다. 베료진으로 말하면 인생초년기부터 군복을 입고 무장으로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하여온 사람이다.그는 18살때에 해병으로 군사복무를 시작하여 30년나마 줄곧 태평양, 흑해, 북함대들에서 지휘관으로 복무하면서 쏘련해군 장령으로까지 되였었다.그는 강국의 군인으로서의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있었다. 그러한 그가 이런 심정을 터놓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지난 세기 90년대초 쏘련이 해체되고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그는 이 비극적현실을 통탄하며 가슴을 쳤다. 70여년간 휘날려온 붉은기가 어떻게 그리도 쉽사리 차디찬 땅바닥에 참혹하게 내던져질수 있단 말인가. 그의 생각은 미궁에서 헤매였다.그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반사회주의광풍이 그 어느때보다 사납게 휘몰아치던 그때 그의 처지는 황량한 사막에서 갈증에 시달리며 정처없이 방황하는 나그네와도 같았다.그러한 그에게 희망의 빛이 비쳐들었으니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조선이였다.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책동속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주도하며 지구의 중심에 거연히 솟아오른 조선, 베료진은 그 비결을 찾으려고 낮과 밤을 이어가며 탐구에 탐구를 거듭하였다. 그는 무릎을 쳤다. 바로 이것이다.조선이 승승장구하는것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의지, 뛰여난 정치실력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인을 모시였기때문이다.크지 않은 나라 조선은 베료진은 믿어의심치 않았다. 베료진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이런 심정을 터놓은것은 그 하나만이 아니다.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여기에 지난 세기 90년대 미국의 한 연구소의 고위연구원 솔로베크가 신문 《뉴욕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한 말이 있다. 나는 직업상특성으로 하여 유사이래 출몰한 위인들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출생관계, 교육정도, 세계관, 취미 등 그들의 성격적특질을 규정할수 있는 제반 조건들을 직업적본분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투시하고 관찰해왔다.그 결과 그들이 서로가 구별되는 우단점을 가지고있지만 종당에는 몇가지 류형에 국한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였다.비상한 두뇌형, 무사적인 그렇다면 무사적인 과연 회견을 마치면서 그는 앞으로 여러해가 지나 미국의 한 잡지에 솔로베크의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김일성주석은 미국의 건국과 운명을 대표했던 죠지 워싱톤, 토마스 제퍼슨, 아브라함 링컨 3대대통령들을 모두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분이시다.〉고 카터는 말했다.이들은 미국이 〈신〉처럼 떠받드는 사람들이다.그런데 희세의 정치원로, 대성인이신 세계의 한결같은 칭송을 받고계시는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희세의 정치원로, 대성인이신 본사기자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