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0일 로동신문

 

세계자주화위업의 기치로 빛나는
영생불멸의 혁명사상

 

《조선식사회주의, 그것을 탄생시킨 위대한 사상과 리론 및 령도방법의 창시자, 구현자의 존함과 결부하여 김일성식사회주의라고 부르는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조선의 독자들이 김일성식사회주의라는 이 호칭에 한생을 사회주의를 위한 길에 바쳐오는 한 국외자의 다함없는 존경과 선망과 지향이 깃들어있음을 리해해주기 바란다.…력사의 격랑을 헤가르며 전진하는 오늘의 김일성식사회주의는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 덕망의 결정체로서 김정일식사회주의라고 불러 마땅하다는것이 나의 소신이다.》

브라질10월8일혁명운동 중앙위원회 총비서였던 끌라우디오 깜뽀스가 쓴 글의 한 토막이다.

그만이 아닌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여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인류해방투쟁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고 풍부화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를 위대한 생활력과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빛나게 하시였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은 사회주의위업을 반대하면서 공격의 예봉을 로동계급의 수령들과 전세대 혁명가들에게 돌리였다.특히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선대수령들의 권위와 위신을 헐뜯고 그것을 다른 나라 당들에 내리먹이며 로동계급의 당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 전략전술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신념과 의지는 절대불변의것이였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의 지도사상으로 정립하심으로써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 김일성주의의 독창성을 옳게 인식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 당들과 인민들이 혁명투쟁과 새 사회건설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사상리론적재보로 되고있다.

탁월한 령도와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위업은 커다란 좌절과 시련을 겪었다.제국주의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훼방의 도수를 높이면서 도전하여나섰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 당들은 수십년간 유지하여오던 령도적지위의 상실과 해체라는 비극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위업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결연히 나서시였다.

주체78(1989)년 10월 2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꾸바신문 〈그란마〉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이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수령을 중심으로 한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당은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기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령적가르치심은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강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되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혁명적당, 진보적정당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세계 여러 나라 곳곳에서 널리 연구보급되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라이》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체의 철학적원리에 기초하고있는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이 자주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확고한 결심을 표명하시였다.참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선포는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인류자주위업실현을 위한 로동계급의 당의 위대한 강령의 탄생을 알린 력사적인 선언이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을 경탄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면서 자주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갈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학설이며 반제자주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무기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대수령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였다.자주위업수행의 기치인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사상을 그분들의 존함으로 부르는것은 응당한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지침이다.우리는 이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오랜 세월 그처럼 념원해온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길로 나아가야 한다.》

본사기자 라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