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5일 로동신문

 

유럽으로 밀려드는 신랭전의 검은구름

높아가는 우려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으로부터 탈퇴하지 않으면 안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것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리행의 중지를 선포하자 프랑스외무성이 밝힌 립장이다.이 나라 외무성은 6개월이라는 기회를 리용하여 조약에 관한 회담을 유지하고 조약을 리행할데 대해 주장하였다.

유럽나라들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유럽안전구조의 중요한 기둥으로 인식하고있다.

지난해말 미행정부가 때가 되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할것이라고 하자 프랑스, 도이췰란드는 조약의 중요성과 미국의 탈퇴로 하여 있을수 있는 후과에 대해 고려해볼것을 미행정부에 요구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하면 중거리미싸일을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동맹국들에 배비할것이며 미국의 전연배비능력이 대폭 강화될것이다, 이것은 대국들사이의 군비경쟁 그리고 지정학적도박을 격화시킬뿐아니라 세계안전구도의 안정도 파괴할것이라는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하는 미국의 동맹국들이 보다 큰 위험에 직면할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로씨야의 첫 타격대상으로 될수 있기때문이다고 주장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