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8일 로동신문
주체사상의 근본원리
주체사상은 주체사상은 사람을 위주로 하여 철학의 근본문제를 새롭게 제기하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밝혀주고있다. 《주체사상은 사람을 위주로 하여 철학의 근본문제를 제기하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밝혔습니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은 주체사상의 근본원리이다. -주체사상의 근본원리는 우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것이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 원리는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 다시말하여 사람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것을 밝힌 원리이다. 사람은 주위세계에 종속되여 사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세계를 복종시키면서 사는 세계의 지배자이며 자기 운명을 책임지고 자기의 의사대로 개척해나가는 존재이다.세계의 변화발전법칙을 발견하고 인식리용하는 과정에 주위세계를 자기의 요구에 복종시키면서 살며 발전해나가는 존재, 자기의 운명과 관련되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결정할수 있는 존재는 오직 사람뿐이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사람은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는것이다. -주체사상의 근본원리는 또한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다.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원리는 세계발전에서 사람이 노는 역할 즉 사람이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을 밝힌 원리이다. 사람은 세계를 개조변혁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힘을 가지고있으며 그로 하여 세계발전을 규제한다.주위세계의 작용원리와 법칙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파악한데 기초하여 그것이 세계를 개조발전시키기 위한 자기의 활동에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조절통제하는 존재는 사람밖에 없다. 사람은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도 결정적역할을 한다.사람의 운명이 세계와의 관계속에서 개척되는것만큼 주위세계의 조건과 환경, 객관적요인이 사람의 운명개척에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하여 개조하는 대상이며 사회적관계나 물질문화적재부도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과정에 사람이 만들어내고 리용하는 수단이다.이런 의미에서 사람은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고 하는것이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근본원리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철학적원리이다. 철학적원리의 과학성과 혁명성은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얼마나 정확히 밝혀주는가에 의하여 규정된다.주체사상의 근본원리는 운명의 주인은 누구이며 운명개척의 힘은 무엇인가를 해명함으로써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가장 정확히 밝혀주고있다.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 원리가 운명의 주인은 다름아닌 인간자신이라는것을 밝힌것이라면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원리는 운명개척의 힘이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밝힌것이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근본원리는 온갖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려는 근로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집중적으로 반영하고있다.또한 여기에는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인간의 운명개척의 근본방도가 명시되여있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근본원리가 인간의 운명개척의 정확한 방도를 밝혀주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원리라는것을 말해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