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6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불멸의 업적 경제건설성과로 빛내이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2차 조미수뇌회담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에 대한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지금 세찬 격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새벽 3시, 밤하늘의 뭇별들도 조을고 집집의 창가마다에도 불빛이 꺼진 그 시각 너무도 조용히 평양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그이께서 오가신 2만여리의 머나먼 로정이 어려와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

돌이켜보면 새해의 첫 정치일정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신데 이어 또다시 정력적인 대외활동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뼈에 새기며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고마움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은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를 비상히 강화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시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어가시는 불철주야의 장정이 있어 우리의 참된 삶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되는것이다.

우리 내각의 일군들은 조국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진군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발걸음에 심장의 보폭을 맞추며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겠다.

전력, 석탄,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겠다.

우리는 결심과 각오를 더욱 단단히 하고 당의 구상대로 우리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해가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겠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경제건설성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내각부총리 김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