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6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 만방에 떨쳐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


인민은 언제나 한마음

 

누구나 그이의 곁에

 

매일, 매 시각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그리던 인민의 마음을 담아싣고 노래 《원수님곁에는 인민이 있습니다》가 울린다.

 

그 품이 없인 하루한시도 못사는 우리 맘속에

날이 갈수록 더욱 불타는 그리움 끝없습니다

원수님곁에는 정으로 사는 인민이 있습니다

원수님 한분만 우러러보며 끝없이 따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한분만을 믿고 그이께 온넋을 맡기고 사는 인민의 일편단심, 그것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당의 생명력의 원천이고 사회주의의 불패성의 담보입니다.》

주체102(2013)년 3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조하고있는 식당배 《대동강》호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지금도 어리여온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의 자랑인 대동강에 현대적인 식당배를 띄워놓고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게 하려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생전의 뜻이였다고, 이제 현대적인 식당배가 대동강을 오르내리며 인민들에게 봉사를 하게 되면 평양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고 이채로와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대동강》호가 닻을 올리는 그때에 가서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며 누구나 즐겨찾는 인민의 봉사기지로 흥성일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우리 인민을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실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새기시는 자욱마다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실으시는것이다.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천만가지 소원도 다 헤아리시며 마음속그늘까지 가셔주시는 우리 원수님같으신분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는가.

정녕 경애하는 그이와 한시도 떨어져 살수 없기에 온 나라 인민이 그이곁에 마음을 세우고 거룩한 자욱자욱을 따라서며 창조와 혁신의 꽃다발을 아름답게 엮어온것이다.

오늘도 인민은 소리높이 부른다.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불타는 충정의 마음담아.

원수님 계시여 조국도 있고 인민도 있습니다

원수님 한분만 믿고 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본사기자

 

다함없는 그리움

 

하루 또 하루…

이 땅의 남녀로소 누구나가 한모습으로 충정의 낮과 밤을 이어온 내 조국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다시금 새기게 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인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하여 끝없는 애국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몇해전 3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전변되여가고있는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여서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행복에 겨운 모습을 그려보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이것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생의 희열을 느끼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신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진정이였고 인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하여 강행군속도를 더욱 높이시려는 그이의 불타는 열망의 분출이였다.

인민에 대한 이렇듯 고결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짚으시는 힘찬 발걸음속에 주체조선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이 땅에서는 놀라운 기적과 변혁들이 련발적으로 이룩되지 않았던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주시기 위해 헌신하시는분,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삶의 태양이신 친근한 어버이께 어찌 인민들이 운명을 맡기지 않을수 있으며 심장으로 받들고 따르지 않을수 있겠는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외국방문의 머나먼 로정을 이으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

본사기자 채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