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6일 로동신문
뜨락또르출동식 진행 만경대구역에서
만경대구역에서 뜨락또르출동식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본격적으로 내밀어 빠른 기간에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60~70%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구역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구역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농사차비를 예견성있게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뜨락또르출동식을 의의있게 진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었다. 당의 뜻대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올려세우자면 뜨락또르의 리용률과 가동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이것을 명심한 구역농업경영위원회일군들은 뜨락또르수리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완강하게 내밀었다. 구역농기계작업소의 수리현장에 달려나간 이들은 기술자, 기능공들과 지혜를 합쳐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면서 격식없는 정치사업으로 그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작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대용연료에 의한 발동발전기를 만가동시켜 많은 부속품을 자체로 생산보장하여 뜨락또르수리정비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경영위원회에서는 성과가 확대되는데 따라 뜨락또르출동식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중간총화사업을 따라세웠다.또한 출동식을 앞두고 예비판정을 진행하여 편향을 제때에 극복하도록 하였다. 농근맹조직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짜고들어 이 사업이 그대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으로 전환되도록 하였다. 모든 농장의 일군들과 기계화작업반원들도 예비부속품확보사업을 힘있게 추진시켰다. 결과 농장들에서 뜨락또르수리정비를 말끔히 결속하는것과 함께 예비부속품도 충분히 마련함으로써 봄갈이에서부터 만가동을 보장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 지난 5일 뜨락또르출동식에 참가한 모든 기계화초병들은 영광의 땅을 지켜선 크나큰 긍지를 안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로 심장을 불태웠다. 출동식이 끝난 후 구역안의 기관, 기업소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수많은 중소농기구들을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이 발포된 뜻깊은 날에 진행된 뜨락또르출동식은 올해의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