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7일 로동신문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도록

각지 당조직들에서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함경북도와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를 비롯한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황해남도당위원회 일군들은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해설담화와 강연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 그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심장으로 체득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양시,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방송선전수단들을 중요장소들에 배치하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관련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포성이 시안의 곳곳에서 드세게 울려퍼지도록 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계기로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 여러 단위에서 증산투쟁, 생산돌격전이 본때있게 벌어지고있다.

순천, 북창, 덕천, 개천, 강동, 경원지구의 탄전들과 김철, 황철을 비롯한 대야금기지들, 남흥과 흥남, 락원, 대안 등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대고조전투장들에서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높아가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서두수발전소, 평양기관차대를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로력적성과를 안고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충정의 한표, 애국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연안군 오현협동농장, 배천군 수복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의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여주고있다.이에 따라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교양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열정을 남김없이 발양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과학전선이 끓고있다.

국가과학원 당위원회에서는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시고 최첨단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을 한시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에 모를 박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111호제작소, 조종기계연구소, 흑색금속연구소, 자동화연구소,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비롯한 과학연구부문 당조직들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 맡은 분야를 세계적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우리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보다 힘있게 벌어지는 정치사상공세는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해나가도록 불러일으키는 각지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에 의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가슴은 지금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정치사상적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을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할 불타는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본사기자 채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