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8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맞으며
힘있게 벌어지는 당조직정치사업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깊이 체득시켜

대성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대성구역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비상히 높아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도록 하기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집단주의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습니다.》

구역당위원회일군들이 중시한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선거에 높은 정치적열의를 안고 참가하게 하는것이였다.

지난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실시함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과 관련한 보도가 당보에 실렸을 때였다.

구역당위원회는 이와 관련하여 일군협의회를 조직하였다.진지한 토의밑에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절세위인들의 인민정권건설업적을 새겨줄데 대한 문제, 선거를 맞으며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문제, 선거분위기를 고조시킬데 대한 문제 등을 반영한 작전안이 세워졌다.

구역당위원회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앞세워 그들이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사업에 높은 정치적열의를 가지고 참가하게 하고있다.

구역급일군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당, 행정책임일군 450여명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질데 대한 내용을 가지고 강연과 해설담화를 대상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진행한 사실을 놓고 말할수 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우리 인민정권과 선거제도의 우월성을 새겨주기 위한 사업은 예술영화상영을 통해서도 활발히 벌어졌다.구역당위원회는 이 사업을 계획적으로 하기 위해 영화상영조직안을 만들어 영사막이 설치되여있는 단위들에 내려보내였다.구역안의 영화기술원들은 투영기와 영화상영설비들을 가지고 여러 공장, 기업소에 나가 예술영화 《요람》과 《우리 대의원》을 상영하였다.이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우리 인민정권의 고마움을 다시금 깊이 새겨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구역당위원회는 선거장을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통해서 우리 나라 선거제도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주권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게 하기 위한데도 큰 힘을 넣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초 구역승강기사업소 회의실과 삼신탄광 문화회관에서 구역인민위원회일군들과 공장, 기업소당일군들을 대상으로 보여주기를 조직하였다.그후 구역안의 모든 선거장들이 더 잘 꾸려졌다.

구역당위원회일군들이 중시한것은 또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게 하는것이였다.

구역당책임일군이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었다.

구역 대성남새전문협동농장에 나간 구역당위원장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계기로 농사차비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킬데 대한 내용으로 정치사업을 벌리였다.이에 고무된 이곳 일군들이 소농기구전시회와 부림소품평회를 조직하여 농사차비에서 성과를 거두었을 때였다.

구역당위원장은 이 단위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하여 그 전과정을 록화촬영하게 하고 구역급일군들과 공장, 기업소 당, 행정책임일군들에게 동화상으로 보여주게 하였다.그 단위와 자기 단위를 대비해보면서 교훈을 찾고 분발하게 하기 위해서였다.이를 계기로 일군들은 생산자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갔다.이 과정에 평양고등교육도서인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2월말까지 새 학년도 교과서인쇄를 끝내는 혁신을 일으켰다.

구역당위원회일군들이 중시한것은 다음으로 선거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심화시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선거를 통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인민정권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게 하는것이였다.

이 사업은 직관선동과 방송선전차를 통한 선동, 기동예술선동대활동 등을 통해 벌어졌다.

모든 선거장들과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장소들에 게시된 《모두다 선거에 참가하여 우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라는 구호들과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일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는 선전화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을 고마운 사회주의 내 조국을 떠받드는 초석이 될 일념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구역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구역안의 18개 장소에서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통해 모두다 증산투쟁,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는 내용의 방송편집물과 《선거의 노래》를 집중적으로 내보내게 하였다.

구역안의 동녀맹예술선동대원 70여명과 구역 5월13일룡남고급중학교 학생취주악대 성원들이 구역문화회관과 려명거리영화관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선거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맹렬하게 진행하고있다.

구역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선거당일날에 진행하게 될 구역적인 공연과 학생기동예술선동대, 동녀맹예술선동대들의 공연준비가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

실속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는 대성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은 일반화할 가치가 있다.

본사기자 손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