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9일 로동신문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진행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주체의 사상론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진하여온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이번 대회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최대한 분출시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대회에서는 제1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이후 선전선동사업에서의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사상전선의 전초선에서 주체적대중정치사업방법의 생활력을 더 높이 발양시켜나가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전국의 모범적인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과 중앙과 지방의 계급교양부문 강사들,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대원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을 조직지도하는 각급 당위원회 일군들, 련관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고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 도, 시, 군, 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 공로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대중정치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보고를 리영식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항상 군중속에서, 군중의 선두에서 군중의 심장속에 당의 사상을 심어주고 당정책관철에로 추동하는 사상전선의 기수, 화선초병들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의 영예로운 임무를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적사상공세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가 결정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초급선전일군들을 통하여 군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것은 그는 그는 보고자는 주체의 대중정치사업방법의 우월성과 위력은 그는 그는 보고자는 당의 령도따라 새 세기의 온갖 난국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투쟁행로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상전선의 기수, 정치활동가로 활약하면서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커다란 공헌을 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학습과 강연, 선동,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를 비롯한 사상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간들에서 필수5대교양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고 온 나라에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대하가 굽이치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집중강연선전, 집중경제선동활동을 비롯한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을 구현하여 벌린 선전선동공세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였다고 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정치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심화시키고 인간개조사업을 근기있게 벌려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집단주의적위력, 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의 풍모를 높이 떨쳐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광범한 군중속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주는 수많은 초급선전일군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자랑이며 힘이라고 하면서 전국의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면 우리 인민은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목표를 빛나게 점령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일부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에서 당의 의도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결함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모든 문제를 당정책선에서 예리하게 보지 못하고 대중교양과 선동활동을 형식적으로 하고있는 현상과 그 원인을 분석하였다. 보고자는 오늘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 새로운 동력을 가해줄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보고자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당의 붉은 선전원, 선동원이 되자!》는 구호를 들고 참신하고 활력있는 선전선동사업으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고조시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필수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려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는것이 당초급선전일군들앞에 맡겨진 첫째가는 혁명임무이라고 하면서 위대성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참다운 그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견결한 혁명적원칙, 당적원칙을 지니고 온갖 반사회주의적, 비사회주의적행위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현시기 당초급선전일군들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업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맹렬히 벌리는것이라고 하면서 어디서나 우리 식의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며 누구나 만리마를 타고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화선정치사업의 능수들이였던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전화의 나날 고동구호를 웨치며 전투원들을 승리에로 고무한 선동원들처럼 언제나 심장을 울리는 정치사업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열풍, 경쟁열풍을 고조시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현실에서 그 위력과 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된 집중경제선동활동을 기동적으로, 전격적으로 벌리며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자!》는 구호밑에 자기 직종에 맞는 과학기술지식을 배우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 정치사업의 예봉을 돌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초급선전일군들이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들처럼 불같은 열정과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 모든 성원들이 성실한 노력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어나가도록 하며 집단을 화목하고 단합된 대오로 꾸려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학습강사들이 강의와 교양사업의 원리화수준을 높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강연강사들과 계급교양강사들,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이 조국땅에 일어나는 변혁적사변들과 자기 단위의 실정을 반영하여 사전준비를 실속있게 하고 소박하고 진실한 언어로 당정책교양, 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 군중이 당의 사상을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섭취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도식화된 재래식방법과 틀에서 벗어나 선전선동사업을 옳은 방법론과 묘술을 가지고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수준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며 자기 단위를 전형단위, 본보기단위로 만드는데 일심전력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내밀어 대중정치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4직장 전공작업반 선동원 윤광림동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1갱 채탄1중대 선동원 민히선동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공무단조직장 규격품작업반 선동원 윤응학동지, 전탄역 선동원 권철성동지, 대홍단군 신덕농장 제3작업반 2분조 선동원 최창만동지, 216사단 백두산영웅청년려단 남포시련대 5중대 선동원 박영남동지,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 《단풍1-01》호 선동원 최봉학동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변배전직장 보수작업반 선동원 김성화동지, 금강군 현리협동농장 제9작업반 2분조 선동원 김영순동지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선동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성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 공정으로, 출발점으로 내세우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고 말하였다. 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선동사업을 일반적인 말로가 아니라 대상의 특성과 정황에 맞게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진행하여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킨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선동원이 어려운 모퉁이에 솔선 어깨를 들이밀고 누구나 힘들어 주저앉았을 때에는 먼저 자리를 차고 일어나며 일을 해도 남들보다 두곱, 세곱을 해제끼면서 앞장서나갈 때 천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으로 대중을 증산투쟁에로 고무추동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친혈육의 정을 주고 이끌어 집단을 화목하고 단합된 대오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들은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긍정적모범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사람들의 마음속에 집단에 대한 사랑,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심어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습강사들인 문평제련소 로동자 강문길동지, 농업연구원 토양학연구소 실장 홍종칠동지, 청류건설사업소 로동정량원 오순실동지, 강연강사들인 인민대학습당 강좌장 문옥희동지, 해주금강청년제련소 실장 박영근동지, 청진시 포항구역인민위원회 부장 안성일동지, 5호담당선전원들인 만포시 건하고급중학교 교장 송명희동지, 삼석구역 유경화고급중학교 소학반 교원 안순복동지와 희천시기동예술선동대 대장 오춘옥동지, 신의주시당위원회 방송선전차 방송원 윤경옥동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실장 로성갑동지, 중앙계급교양관 과장 권경옥동지는 당정책선전, 경제선동활동을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을 증산과 혁신에로 추동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에서 높이 평가한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 충정의 70일전투, 200일전투기간에 발휘된 종업원들의 소행에 대한 생동한 자료들로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학습내용과 대상의 특성에 맞게 토론과 론쟁을 조직하여 대중의 학습열의를 고조시키였다고 말하였다.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간에 새 지식, 새 자료를 얻는것을 습벽화하고 제강의 내용을 자기것으로 완전히 소화하며 능란한 강의술과 여러가지 수단을 활용하여 군중의 정치사상의식과 문화수준을 높인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정책해설자료와 함께 많은 농업과학기술자료를 갖추고 선진영농방법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어 농장원들을 사회주의농촌진지의 핵심으로 준비시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혁명발전의 요구를 제때에 강의에 구현하고 직관물의 시기성과 기동성을 보장하였으며 다양한 방송선전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한 기동예술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애국열, 투쟁열, 경쟁열이 끓어번지게 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이 세워준 사상전선의 제1선참호에서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선전자, 누구나 기다리는 선동가가 되는데 초급선전일군들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고 하면서 당의 사상과 의도에 언제나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사상의 포문으로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는 당의 참된 나팔수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동지, 신천군당위원회 부장 김정희동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 초급당위원장 리정길동지, 삼지연군당위원회 부부장 전우석동지, 조선로동당출판사 국장 김영철동지는 당초급선전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선전선동활동을 강화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학습강사의 날, 강연강사의 날, 선동원의 날, 5호담당선전원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선전선동의 능수, 인간개조선구자들의 대렬을 늘여나갔다고 말하였다. 토론들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옹호하고 결사관철해나가는 사상의 기수, 전초병이 될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새로운 혁명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절감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지 못한 결함들도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를 소집한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였으며 군중의 마음속에 든든히 뿌리내리고 인민대중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당의 붉은 선전원, 선동원이 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대회에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는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대중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는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