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9일 로동신문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대중정치사업에 관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 방법을 깊이 체득하고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취급되였다.

강습참가자들은 우리 당사상사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는데 선전선동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는데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실천적방도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학습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가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강습에서 출연자들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우리 당의 위력한 선전선동력량으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임무와 활동방향, 선전선동사업의 실효를 높일수 있는 묘술과 방법 등 강령적지침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께서 당초급선전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도록 하시고 정연한 활동체계를 세워주시였으며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높은 영예와 긍지감을 지니고 정치활동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친근한 스승, 다심한 어버이의 손길로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시대를 대표하는 붉은 선전원, 선동원들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 당사상사업방침들을 생명으로 간직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선전선동활동을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진행해나가며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출연자들은 현시기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인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는데 선전선동사업의 화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참된 충신으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당정책을 한사람이라도 더 알게 하는데서 보람과 긍지를 느껴야 하며 집단안의 모든 성원들이 당의 사상을 사업과 생활의 확고한 신조로 삼고 언제 어디서나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대중의 심장속에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심어주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해나가도록 하며 특히 당의 사상과 방침관철에서 발휘된 전세대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가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도 해설하였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함으로써 강대하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이라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부강조국건설에 애국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로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온갖 낡은 사상잔재를 완전히 뿌리뽑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출연자들은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대중속에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정당성과 그 실현을 위한 투쟁목표를 정확히 인식시키며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잘 알려주어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오늘의 대진군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도록 선전선동활동의 실효를 최대한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이 제시한 경제정책과 방침관철에 기본을 두고 선전선동활동을 벌리며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하여 대중의 정신력이 당정책관철에서 총폭발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출연자들은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경제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기수, 선구자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어려운 과업이 제기될 때 남먼저 기발을 들고나서는 선구자가 되여야 하며 땀을 흘려도 남보다 더 많이 흘리고 짐을 져도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며 언제나 혁명과업수행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는 위훈자, 혁신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한생의 영광과 행복으로 간직하고 선전선동활동을 적극 벌려나감으로써 맡은 혁명초소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도록 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사상의 위력으로 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특별히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전체 강습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의 북소리, 진군의 나팔소리를 더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당의 붉은 선전원, 선동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