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1일 로동신문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정권 해외동포들의 반향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10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호 교구선거구 제39호분구에서 투표하고 선거장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이번 선거는 재일동포 김성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찬성의 한표, 애국의 한표를 바친 감격과 기쁨을 무슨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조국에서 뜻깊은 선거에 참가하고보니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정권을 세워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참다운 인민정권이 있기에 우리 재일동포들도 이역땅에서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으로 존엄과 영예를 떨쳐가고있는것이다. 재일동포 김미순은 처음으로 선거에 참가한 소감을 이렇게 터놓았다. 선거표를 받는 순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것을 억제할수 없었다.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애국의 한표를 바친 오늘의 이 행복, 이 영광을 일생을 두고 잊지 않을것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주권이 있지만 우리 공화국정권과 같이 인민적인 주권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기에 조국인민들은 강성번영할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하고있는것이다. 재일동포 한현철은 자본주의사회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성원으로 선거된다는것은 꿈도 꿀수 없는 일이다, 사회주의 내 조국이야말로 근로인민대중의 참된 삶과 운명의 전부이며 영원한 미래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고 피력하였다. 재일동포 리리용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흥겹게 춤을 추고 노래부르며 뜻깊은 이날을 경축하는 선거자들의 얼굴마다에는 가장 참다운 인민의 주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기쁨과 희열이 한껏 넘쳐있다. 이런 희한한 광경은 우리 조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조국인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하여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 정녕 우리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