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0일 로동신문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자


위력한 집중강연선전활동으로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를 높이 받들고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집중강연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목표를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전력, 석탄,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도안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중요단위들에서 집중강연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릴 계획밑에 도당위원회에서는 도당일군들과 도강연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외강연강사들로 집중강연선전대를 조직하고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였다.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의 수준이자 강연선전의 실효이라는것을 명심한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그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갔다.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도안의 전력과 석탄, 화학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실태를 깊이 파악하고 그에 맞게 강연선전준비에 품을 들이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빈틈없는 준비를 갖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인 도안의 석탄공업부문에서부터 대중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선동공세의 첫 포성을 힘있게 울리였다.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고원탄광 전차갱에 나간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탄부들이 자기의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석탄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자는 내용으로 강연선전활동을 벌려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를 한층 북돋아주었다.석탄생산성과는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생산정상화에로 이어진다는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의 절절한 호소에 더욱 분발해나선 탄부들은 막장마다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였다.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수동탄광, 둔전탄광을 비롯한 여러 단위를 순회하며 강연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노래도 불러주고 일도 함께 하면서 진행하는 이들의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강연선전은 격식과 틀이 없고 구체적실정을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탄부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도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강연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리였다.

비료가 많아야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으며 기초화학제품생산이 활성화되여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원료를 넉넉히 보장하여 자립경제발전을 추동할수 있다는 이들의 강연선전활동은 호소성이 강한것으로 하여 가는 곳마다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나간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비료생산에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에게 설비마다에서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 주체비료산을 쌓아가자고 하면서 이들을 적극 고무하였다.

호소성이 강한 강연선전활동은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비날론공업에 재생의 숨결을 부어주시고 자립경제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당당한 전초기지로 꾸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빛내여야 한다는 강연선전활동은 온 련합기업소를 불도가니로 들끓게 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도 협동벌마다에서 집중강연선전활동을 참신하게 벌리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시, 군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알곡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통속적으로 해설해주면서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당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되자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의 구수하면서도 설득력있는 강연선전을 듣고난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안고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일념밑에 당면한 영농전투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도안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중요단위들과 시, 군의 협동벌마다에서 활발히 벌어진 집중강연선전활동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과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 그들을 생산적앙양에로 고무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