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1일 로동신문

 

견인불발의 의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자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을 떨치며

평양시당위원회에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안의 당조직들에서 선전선동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시안의 선전선동부문 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벌리는 선전선동활동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을 울리고 온 수도를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합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고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에 맞게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모든 당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선전선동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여 당사상전선이 약동하고 시안의 전반적인 사업이 기백있게 전진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각급 당조직에서 당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주신 서한의 사상과 내용을 깊이 학습하여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살며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의 조직사업에 따라 시에서는 학습강사의 날 운영을 계기로 모범학습강사를 출연시켜 서한의 체계와 내용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데 이어 모든 당조직에서 서한학습을 집중적으로 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또한 서한학습과 함께 시대의 요구에 맞게 내용이 새롭고 깊이가 있으며 형식이 참신한 선전선동방법들을 대중교양에 적극 받아들이고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하는 사업에 응당한 주목을 돌리고있다.

선전선동부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의 앞장에서 사상전의 기수가 되도록 적극 이끌어주고 학습강사의 날, 강연강사의 날, 선동원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는것과 함께 경험토론회, 참관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의 실무수준을 높이는 사업도 잘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시안의 당조직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속에서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선전선동활동이 힘있게 벌어져 당사상사업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시와 구역, 군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집중강연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시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로동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매일 여러차례의 강연선전을 들이대여 전력생산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만경대구역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구역안의 여러 농장을 순회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을 당면한 봄철영농전투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에서 시적인 본보기를 창조하고있다.모란봉구역과 력포구역, 락랑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다른 구역, 군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벌리는 화선식강연선전활동도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이 시안의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의 본보기, 거울이 되도록 떠밀어주면서 그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인 소행들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특색있게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그리하여 시안의 당초급선전일군들속에서 지난 시기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참신하고 감화력있는 선전선동방법들이 창조되여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선전선동방법을 받아들이고있다.

시안의 구역, 군들에서 진행되는 출근길선동과 방송선동이 아침마다 수도의 거리들을 들었다놓아 보람찬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을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이와 함께 중요대상건설장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백있게 벌어지는 경제선동의 북소리와 직관선전, 사적관강사들의 이동해설과 도서관일군들의 도서선전을 비롯한 다채로운 선전선동활동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특파기자 최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