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전집에는 로작들에는 해방후 복잡다단한 국내외의 정치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우리는 공산당의 대렬을 확대강화하고 당단체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공고화를 위하여》, 《당대렬을 확대강화하며 당단체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는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과 함께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당대렬의 순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문제들이 천명되여있다. 혁명발전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의사에 부합되는 중앙정권기관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할데 대하여》, 《목전 조선정치정세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조직에 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평양학원은 새 조국건설의 기둥감들을 키워내는 첫 군사정치학원이다》, 《평양학원 학생들의 기본임무는 군정학습을 잘하는것이다》, 《평양학원에 항공반을 내올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는 새 민주조선건설에 필요한 민족간부들 특히 앞으로 창건할 정규적혁명무력의 골간이 될 군사정치간부들을 키워낼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과 녀성들이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사상이 《북조선로동조합총련맹의 당면과업》, 《북조선농민조합련맹결성대회준비를 잘할데 대하여》, 《북조선민주청년동맹결성에 즈음하여》, 《광범한 녀성들을 민주주의기발아래 굳게 묶어세우자》를 비롯한 로작들에 서술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출판보도사업을 건전하게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작가, 예술인들이 문학예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한 문제, 교육사업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을 튼튼히 결성할데 대한 문제 등 새 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명시되여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