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5일 로동신문
중요대상건설을 적극 지원한
외교단사업총국 산하단위 로동자 오혜옥은 머나먼 삼지연군을 여러차례나 찾으신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중구역송배전소 로동자 허영은 건설장에서 충정의 구슬땀을 바치면서 지원사업에도 앞장섰다. 남산병원 의사 남충광은 영광의 땅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키는데 제대군관인 자기가 응당 앞장서야 한다는 자각을 지니고 성지건설에 깨끗한 공민적량심을 바치였다.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가슴깊이 새기고 618무역회사 산하단위 회계원 김설경은 삼지연전구로 달려가 돌격대원들의 생활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산하단위 소장 송은하는 혁명의 성지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갈 열의밑에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면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가는 돌격대원들에게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청진제2사범대학출판소 편집원 전철학은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서 돌격대원으로서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다. 국립교예단 배우 최승범은 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해결해주어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우기 위해 떨쳐나선 건설자들을 위훈에로 추동하였다.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받드는 길에서 청년전위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일념 안고 수매량정성 산하단위 부원 김미성도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