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8일 로동신문

 

론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수놓아진
절세위인들의 한평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

온 나라 남녀로소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이 고결한 충정은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진정한 인민의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끝없는 흠모심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한평생이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그것을 혁명령도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시였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이였고 무한대한 열정의 원천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고 정치도 인민을 위한 인덕정치이며 풍모도 고결한 인민적풍모이다.우리 인민에게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장구한 행로에서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상상을 초월하는 뼈저린 아픔을 이겨내시고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도 굴함없이 투쟁하신분이 위대한 수령님들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을 다 바쳐 이 땅우에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강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하시여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굳건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시였다.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이 얼마나 거대한것인가를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장구한 인류력사에 《덕치》를 표방한 정치가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았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처럼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초인간적인 로고를 바친 정치가는 고금동서 그 어디에도 없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받들어오신 숭고한 인민중시의 력사이다.

인민을 어떤 존재로 보는가 하는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근본초석이다.인민을 신성히 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떠나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한평생 인민대중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섬기시였다.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며 인민을 떠나서는 혁명도 있을수 없고 나라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수령님들의 투철한 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조국땅우에 인민의 자주적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시였다.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당도 인민대중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되고 국가정권도 인민의 복무자,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정치적무기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군대도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는 참다운 혁명무력으로 위용떨쳐왔다.순탄한 나날에도,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도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천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인민사랑의 전설들이 끊임없이 수놓아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정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 있어서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것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없으시였다.한평생 사소한 특전과 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인민들과 꼭같이 검소하게 생활하시였으며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고 인민우에 군림하는 세도군, 관료배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세계를 변혁시키고 전진시키는 위대한 창조력으로 승화시켜오신 탁월한 수령, 자애로운 스승이시였다.인민대중이 진정으로 세계의 개조자, 자기 운명의 개척자로 되려면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하나의 위대한 사상으로 뭉치고 기술문화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들의 지론이였다.새 세대들과 근로자들이 누구나 다 국가의 혜택으로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에는 인민을 사상, 기술, 문화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부강조국건설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게 하시려는 절세위인들의 웅심깊은 뜻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리념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 우리 공화국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인민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해주는 참다운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오신 희생적헌신의 력사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곧 인민을 위하여 자기 한몸을 초불처럼 불태우는 가장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이다.

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은 불보다 더 뜨겁고 강렬하였다.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남들이 부러워하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확고한 의지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살 그날을 최대로 앞당기기 위하여 한평생 불철주야로 우리 혁명을 이끄시였다.인민을 위하여 분초를 아껴가며 더 많이 일해야 한다고 하시며 집무실에서 새날을 맞으시고 일요일과 명절날은 물론 자신의 생신날도 고스란히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령도의 하루하루는 보통의 국가지도자들의 수백, 수천날과 맞먹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는 언제나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강행군실록으로 수놓아져있다.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강행군은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최전연지대와 두메산골, 외진 섬 어디라없이 다 찾아가신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강행군이였고 삼복철의 폭열과 대소한의 강추위, 험한 칼벼랑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신 험로만리의 강행군이였으며 인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수고를 끼칠세라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헤쳐가신 눈물겨운 헌신의 강행군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이역만리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인민을 위한 로고의 일화를 무수히 수놓으시였다.

자신들께서는 천만고생을 겪을지언정 우리 인민은 행복만을 누려야 하며 인민을 위한 고행이야말로 인생의 더없는 보람이고 락이라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행복관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만이 지닐수 있는 인민사랑의 최고정화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헌신적인 령도는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이 펼쳐지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 인민을 위한 거창한 일들을 해놓으실 때마다 더없이 만족하여 환히 웃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인민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 한초까지도 다 바치신 불세출의 인민적수령이시다.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며 생의 시작이 아름다왔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와야 참된 인생이라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결한 인생관이다.너무도 무리하게 사업하시여 일군들과 의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간청할 때마다 자신에게는 일하는것이 곧 휴식이라고, 한평생 이렇게 투쟁하다 쓰러진대도 후대들이 그 덕을 보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던분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이시다.오늘도 우리의 귀전에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조국을 부강하게 하고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쟁쟁히 들려오고있으며 영원히 잊을수 없는 12월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굴의 의지로 울려가신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수령이시기 전에 인간이시며 그 누구보다도 가정과 생활을 사랑하시였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가정의 행복도 다 미루시고 개인적인 모든것을 희생하시면서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하여 깡그리 바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에서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심장의 고동을 멈추신 절세위인들께 있어서 자신을 위해 남긴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으시였다.자신의 고귀한 한생을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미래와 맞바꾸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애국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울것이다.

장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