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8일 로동신문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의 창조력이며 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감으로써 보다 큰 승리를 안아오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

사상에 의하여 지켜지는것이 혁명의 명맥이며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것이 혁명이다.

이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이 새긴 력사의 철리이다.

우리 혁명이 전진해온 로정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였다.

그 길에는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혁명은 사상의 강위력한 힘으로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왔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인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에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사상사업을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주체101(2012)년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이 땅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실 철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온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그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도 있다는것을 더욱 절감하였다.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아갈 길을 찾고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서나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이 태여난 조국에서 수십성상 그 위대한 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혁명해온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이 지닌 남다른 행운과 긍지, 영원한 행복이 있다.

그렇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길에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당책임일군들은 사상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진지하게 해나가야 한다.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의 요구대로 군중을 발동시키고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던 1970년대의 약동하는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할 때 우리 혁명은 더욱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본사기자 정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