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꾸리기를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보건성 산하단위 부원 조정심은 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지원하여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였다.

반일애국렬사유자녀로서 받아안은 당의 은덕에 보답할 한마음 안고 내각사무국 산하단위 로동자 김은향도 온 가정의 지성이 깃든 많은 물자들을 삼지연전구에 보내줌으로써 충정과 애국의 가풍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평양신문사 산하단위 부원 차성옥은 혁명의 성지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갈 열의밑에 들끓는 건설장으로 여러차례 달려나가 중요설비들을 맡아 해결해줌으로써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는 당의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평양제1중학교 소년단지도원 리송미는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으로 찾아가 돌격대원들의 생활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국제청소년려행사 부원 윤성혁은 부강조국건설에 헌신한 아버지의 넋을 이어 영광의 땅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 순결한 량심을 바치였다.

지난 기간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온 보통강려관관리국 로동자 리경이는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면서 대상건설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을 공민의 혁명적의무로 새겨안은 국가검열위원회 문서원 황혜영은 성지건설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을 힘껏 도와주었다.

평안남도대성무역회사 작업반장 김향심은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기공구들을 백두전구에 보내주어 날마다 위훈을 창조해가는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조선과학기술총련맹 라선시위원회 부원 조현심도 삼지연군꾸리기에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혁명의 성지를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