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재집권야망이 깔린 불순한 소동

 

얼마전 남조선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당들이 선거제도개편안을 마련하고 그것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였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반발해나서고있다.황교안을 비롯한 이 당 패거리들은 줄줄이 나서서 《립법쿠데타》니, 《헌정파괴행위》니 하면서 선거제도개편안처리를 기어코 저지하겠다고 고아대고있다.이로 하여 남조선정국이 소란스럽기 그지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이미전부터 선거제도개편을 반대해왔다.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위한 초불투쟁때 재벌체제와 공안통치기구개혁 등과 함께 선거제도개혁문제가 주요하게 제기되였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그것을 기를 쓰고 반대하였다.지난 1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벌려놓았던 단식놀음도 《국회》에서의 선거제도개편론의를 차단하기 위한데 그 주되는 목적이 있었다.

선거제도개편을 가로막고 보수의 부활과 재집권야망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자는것이다.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권력의 자리를 다시 타고앉을 야망을 드러내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이야말로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짓밟고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정치간상배무리이다.

민심에 역행하며 재집권야망실현에 환장해 날뛰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은 그 악랄성과 저렬성에 있어서 이전 보수역적당들의 추태를 릉가하고있다.

반역무리를 그대로 둔다면 초불투쟁의 성과가 여지없이 말살되게 된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

남조선인민들은 권력야욕에 사로잡혀 히스테리적인 악담과 란동으로 사회적혼란과 갈등을 조장하며 시대흐름에 역행해나서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