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7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민심의 지향을 짓밟는 《색갈론》소동
최근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집권세력을 상대로 그 무슨 《좌파독재저지》에 대해 떠들어대며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 황교안, 라경원을 비롯한 반역당우두머리들은 현 《정권》을 우리와 련결시켜 《좌파독재정권》, 《친북파쑈정권》으로 몰아대는가 하면 당국의 외교안보정책을 《위험한 도박》, 《성급한 대북유화정책》으로 비난하고있다.그러면서 《운동권정부》가 사람들을 반미, 반일로 끌고가고있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당들이 합의한 선거제도개편안에 대해서도 《좌파련립정부수립계획》이라고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 현실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이후 보복의 칼을 미친듯이 벼려온 보수패당의 흉심을 그대로 폭로해주고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것들이 광고해온 《쇄신》이니, 《변화》니 하는것들은 다 기만이며 박근혜역적당으로서의 극우보수적인 본색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며 《색갈론》소동으로 반대파들을 모해하고 민심을 오도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역적무리의 그 못된 버릇이 지금 또다시 되살아나고있다. 자나깨나 보수부활과 재집권을 꿈꾸어온 이자들은 《국회》의원보충선거가 다가오자 상투적인 수법에 매달리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자유한국당》이 다음기 《대통령》선거때까지 현 당국을 겨냥한 《색갈론》공세를 계속 이어갈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초불민심을 짓밟으며 력사의 흐름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쑈독재의 과거에로 되돌리려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발악적망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지어 이자들은 당안에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라는것까지 조작하고 백서를 발간한다, 규탄대회를 연다 하며 련일 소란을 피우고있다. 이로 하여 남조선사회는 민심의 버림을 받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반역무리가 다시 살아나 갖은 독설을 내뱉으며 란동을 부리는 험악한 판으로 전락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좌파독재저지》에 대해 악청을 돋구며 제세상처럼 날치고있는것은 흩어진 보수세력을 긁어모으고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아 권력복귀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술책으로서 진보개혁을 지향하는 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더러운 야심을 실현해보려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 역적패당을 단호히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인사들이 《자유한국당》의 처사가 도를 넘어섰다, 《자유한국당》이 살판치는 한 개혁은 실현될수 없다고 하면서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력사의 수레바퀴를 돌려세우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제2의 초불투쟁에 총궐기하여 사회적진보와 정의의 흉악한 파괴자인 《자유한국당》을 완전히 매장해버려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시대의 흐름과 민심에 역행하는 반역패당이 력사의 무덤속에 영영 처박히는것은 필연이다.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