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사랑으로 한생을 불태우신 위대한 어버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깊이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이 있다.이 나라의 대지를 꽉 채우고 이 땅의 모든것에 뜨겁게 어리여있는것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열렬하고 헌신적인 인민사랑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장군님의 한생은 그대로 인민사랑의 력사였다. 인민을 위해서는 그 어떤 타산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자신의 산수이고 조선로동당의 계산방법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어버이장군님의 열화와 같은 사랑에 받들려 우리 조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리고있다. 한생을 의술로 살아왔다는 한 외국인은 이런 글을 남겼다. 《조선방문기간 나는 평양과 지방의 여러 보건시설들을 먼저 돌아보았으며 의료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다.조선을 가리켜 인민들이 무병장수하는 나라라고 하는 말들을 듣기는 하였지만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였다. 내가 더 큰 감동을 받은것은 훌륭한 보건시설보다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는 고상한 기풍이 모든 의료기관에 차넘치고있는것이다.》 계속하여 그는 글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건일군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환자들에 대한 끝없는 정성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위대한 인민의 지도자만이 할수 있는 명언중의 명언이다.나는 한생을 의사로 일하면서 사람들의 병치료를 전업으로 하여왔지만 인간애를 만능처방이라고 생각해보지도 못했으며 또 그런 소리를 들어보지도 못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인간애, 위대한 인간애야말로 인민들의 무병장수를 위한 만능처방이다. 보건이라는 국한된 테두리를 벗어나 조선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을 돌아보는 과정에 이 나라야말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신이 온 사회를 지배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 이것은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으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심장의 토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려 눈비오는 험한 길을 많이도 걸으시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 모진 광풍을 다 막아나서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조국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강행군길에 나서시였다.숨죽은 공장과 불꺼진 거리와 마을들을 보시며, 시련을 겪는 인민들을 생각하시며 고난의 광풍을 기어이 물리치고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실 억척의 신념을 가다듬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이의 불굴의 의지와 헌신적인 로고속에 인민의 보금자리가 지켜졌고 더욱 따뜻해졌다.인민의 행복은 더욱 커지고 존엄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그것은 그대로 우리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였다. 정녕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고 심장속에 인민만을 안고사신분,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인민을 위한 강행군길에 계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오늘도 만사람을 감동시키며 전해지는 인민사랑의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 8월 로씨야련방의 씨비리지역에 위치하고있는 부랴찌야공화국을 방문하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수도 울란-우데에 도착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시안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는 과정에 대형슈퍼마케트 《메가띠딴》도 참관하시였다. 사실 그날 일정에는 시내에 있는 다른 곳이 참관대상으로 지정되여있었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반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어떠한가를 알아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참관지를 바꾸도록 하시였다. 매대를 일일이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팔고있는 기름종류가 몇가지인가, 하루에 빵소요량이 얼마나 되는가, 팔다가 모자라면 어떻게 하는가 등 판매실태에 대하여 하나하나 물으시였다.크고작은 중대사를 돌보셔야 하는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이렇듯 상업봉사부문의 사업에 대하여 깊이 관심하시며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는것을 목격한 로씨야의 일군들과 슈퍼마케트의 종업원들은 격정에 휩싸여있었다.그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김정일장군님을 수령으로 모시고있는 조선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진보적인류는 우리 장군님을 《인민의 령도자》, 《인민의 어버이》, 《사랑의 최고화신》, 《한평생 인민을 위해 사신분》으로 열렬히 칭송하며 흠모하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뷸레찐에서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김정일동지의 심중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돌이켜볼수록 그이의 한평생은 인민사랑의 한생, 헌신의 한생이였다고 전하였다.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다 바치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세기와 세대를 이어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길이길이 간직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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