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8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한 미국의 처사 배격

 

미국이 25일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한것과 관련하여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가 반대배격하고있다.

이스라엘이 1967년 수리아로부터 강탈한 골란고원을 이스라엘의 령토로 인정한 미국의 처사에 대해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그것이 란폭한 주권침해로 된다고 비난하면서 수리아정부는 그 결정을 전면배격하며 골란고원은 영원히 수리아의 령토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미국은 무력으로 남의 령토를 강점한것을 합법화할 법적권리가 없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골란고원이 점령당한 령토라는것을 국제사회가 공인하고있으며 유엔안보리사회는 이스라엘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를 이미 여러차례 채택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일방적인 행위로 사실을 외곡하는것을 반대하며 긴장한 지역정세가 더욱 격화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미국이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한것은 모든 국제문건들 즉 유엔안보리사회결의들을 무시하는 불법행위로서 지역정세를 심화시킬뿐이라고 말하였다.

뛰르끼예외무상은 미국의 결정이 이스라엘의 강점을 절대로 합법화하지 못하며 지역의 긴장만 격화시킬것이라고 밝히고 뛰르끼예는 국제공동체와 손잡고 이에 대응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아랍국가련맹을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그러한 결정은 법적효력이 없으며 강점령토로서의 골란고원의 지위를 절대로 바꿀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