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5일 로동신문

 

2018년 미국의 인권기록(3)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

 

6.몸서리치는 성차별

 

미국녀성들은 항시적인 성희롱 및 성폭행위협과 심한 성차별을 당하고있다.

미국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9월 26일 헐리우드에서는 성희롱과 성폭행이 이미 계통적인 문제로 되였다고 밝혔다.전체 업계에 대한 조사결과 녀성응답자의 94%가 직장생활과정에 성희롱이나 성폭행을 당하였다고 밝혔다.

신문 《후핑톤 포스트》웨브싸이트가 11월 14일 전한데 의하면 2016년에만도 국가범죄정보쎈터에서 5 712건의 원주민녀성행방불명사건보고를 받았다.

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웨브싸이트는 10월 8일 2006년부터 2014년까지의 기간에 5 000여명의 녀성들이 현재 혹은 이전의 배우자들에 의해 사살되였다고 밝혔다.

남녀사이의 임금차이가 심하다.

미국인구조사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나라에서 성별에 따른 평균임금차이는 19.5%에 달하며 녀성들의 평균수입은 남성들의 80.5%밖에 안된다.

남성과 녀성의 실제적인 수입차이는 통계수자보다 더 크다.

오랜 기간 녀성들의 수입은 남성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였다.성별에 따른 임금차이는 줄곧 녀성들과 그 가정들에 피해를 주고있다.

직장에서의 차별이 보편적이다.

신문 《쌘프랜씨스코 크로니클》웨브싸이트가 12월 21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의 직장들에서는 임신부와 젖먹이가 달린 녀성들에 대한 차별이 례상사이다.

과학기술분야에서 일하는 녀성들속에서는 응답자의 50%가 사업과정에 성차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사회적지위에 대한 녀성들의 불만이 매우 높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웨브싸이트가 1월 10일 밝힌데 의하면 녀성응답자의 46%가 자기들의 사회적지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였는데 2008년에 진행된 조사에서는 이 비률이 30%였다.

신문 《뉴욕 타임스》웨브싸이트는 수백만명이 《2018 녀성시위》에 참가하여 당국에 대한 강력한 항의를 표시하였다고 전하였다.

 

7.끊임없이 산생되는 이주민들의 비극

 

미국에서는 당국이 이주민들을 모욕하고 그들을 폭력적으로 대하고있으며 비인도주의적인 이주민정책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강제로 갈라놓고있다. 또한 보호를 받아야 할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학대하거나 그들에게 성폭행을 가하고있으며 어린이들의 사망사건이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주민들을 모욕하고 그들을 폭력으로 대하고있다.

미국잡지 《어틀랜티크 만슬리》웨브싸이트가 12월 12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은 2017년부터 자국에서 오래동안 생활한 윁남과 캄보쟈 등 나라 이주민들을 국경밖으로 추방하면서 이들이 《폭력범죄자》들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11월 26일 미당국은 여러차례나 미국-메히꼬국경에서 중앙아메리카로부터 넘어오는 이주민들을 저지시키기 위해 최루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밝혔다.

고위인물들이 인종주의적이고 배타주의적인 발언과 그 관련행동을 하였으며 이주민들과 피난민들을 《범죄자》로 보면서 인종증오와 배타주의적감정을 조성시켰다.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학대와 성폭행을 당하고있다.

영국신문 《인디펜던트》웨브싸이트가 5월 23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국경지역의 법집행성원들의 어린이학대건수는 놀라울 정도로 급증하고있다.휴스톤시남부에 있는 한 수용소에서는 이주민어린이들에게 정신조절약을 쓰도록 강요함으로써 그들이 머리아픔과 심리적불안, 극도의 긴장, 공포 등에 시달리게 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웨브싸이트가 11월 12일 전한데 의하면 텍사스주의 국경순찰대원이 국경주변의 숲속에서 3명의 이주민녀성에게 성폭행을 가하고 심한 매질을 한 다음 피를 흘리는 그들을 그냥 내버렸다.

이주민정책이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갈라놓고있다.

신문 《뉴욕 타임스》웨브싸이트는 5월 12일 미국정부가 2018년 4월부터 국경지역의 법집행성원들로 하여금 비법적인 입국자들을 체포할 때 그들의 미성년자녀들을 강제로 떼여놓도록 함으로써 적어도 2 000명의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갈라지게 되였다고 전하였다.이 정책은 미국내와 국제사회에서 강한 비난과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영국신문 《가디언》웨브싸이트가 6월 5일 전한데 의하면 유엔인권담당관리는 가족들을 구류하거나 강제로 갈라놓는것을 비정상적인 입국자들에 대한 위협수단으로 삼는것은 인권기준과 원칙에 위반된다, 미국은 마땅히 가족들을 갈라놓는 수법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나라인 미국이 어린이들의 권리를 충분히 존중할것을 호소하였다.

유엔의 한 전문가는 미국정부가 인종주의적이며 배타주의적인 언사로 이주민들을 모독하고 비방중상하는 한편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강제로 갈라놓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행위는 이주민들의 생존권과 자유권 등 각종 인권을 엄중히 침해하는것으로 된다고 밝혔다.

6월 22일 유엔인권리사회산하 여러 특별보고관 등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미당국이 수천명의 이주민어린이들을 부모들과 강제로 갈라놓고 억류하고있는것은 국제인권기준에 어긋난다고 주장하였다.

 

8.사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일방주의

 

미국은 거리낌없이 《미국제일주의》라는 일방주의정책을 실시하고있으며 《탈퇴》극을 계속 연출하는 등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규탄하는 말썽많은 나라로 되고있다.

유엔인권리사회에서 탈퇴하였다.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을 비롯한 국제조약들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들에서 련이어 탈퇴한 미국은 6월 19일 제멋대로 유엔인권리사회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하였다.이보다 앞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는 국경지역에서 이주민어린이들과 부모들을 강제로 갈라놓고있는 미국의 행위를 비난하였다.

인권전문가들은 유엔인권리사회에서 탈퇴한 미국의 처사는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음흉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관따나모기지감옥페쇄를 거절하였다.

미국은 여러해동안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호소에도 불구하고 공약을 어기면서 악명높은 관따나모기지감옥을 계속 운영하고있다.감옥에 갇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판을 거치지 않은 사람들이다.

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웨브싸이트가 7월 26일 전한데 의하면 극단주의자로 오인된 한 파키스탄인이 재판을 거치지 않고 이 감옥에 14년간이나 갇혀있으면서 갖은 악형과 학대를 받았다.

해외군사행동으로 민간인들속에서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

CNN방송웨브싸이트가 4월 14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은 동맹국들과 련합하여 확실한 증거도 없이 그리고 유엔안보리사회로부터 아무런 권한을 위임받지 않은 상태에서 《화학무기시설》을 타격한다는 미명하에 수리아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였다.

영국신문 《가디언》웨브싸이트는 11월 28일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적어도 30명의 민간인들이 죽었는데 그들속에는 녀성들과 16명의 어린이도 있다고 밝혔다.

유엔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공습으로 죽거나 부상당한 민간인수는 2009년이후의 그 어느해보다 많았다.

미국의 AP통신이 11월 14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이 예멘에서 무인기를 동원한 전쟁을 10여년간 지속함으로써 민간인들속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한차례의 무인기공습에 의해서만도 적어도 30명의 주민이 죽었다.

미국회 상원의 한 의원은 자기의 글에서 미국의 비호밑에 일어난 전쟁은 예멘을 인간지옥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하면서 사망한 매 민간인에게는 미국의 표식이 찍혀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