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3일 로동신문

 

사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여나가자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과 위상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를 대표하여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이것은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열화같은 충정심의 발현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국가의 최고수위에 또다시 높이 모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고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

조선혁명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지난 7년간은 희세의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시며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변혁이 이룩된 나날이였다.

우리 인민이 대국상을 당한것을 기화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우리가 온갖 부정의의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를 영웅적투쟁과 비약적혁신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의 빛나는 결실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가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로 존엄떨치고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서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불패의 정치군사강국, 이것이 오늘 우리 공화국의 위상이다.

령도자의 위대성은 시정년한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다.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지난 7년간 보통의 국가지도자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 애국업적을 쌓아올리신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 능숙한 혁명적전개력과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가 마련되고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시대가 열리게 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장을 진감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은 우리 당과 국가를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열렬한 흠모심의 분출이였다.사상과 령도에서도, 인품과 덕망에서도 제일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예지로 주체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시다.

당과 국가의 전진발전은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에 의하여 담보된다.인민대중을 공감시키고 묶어세울수 있는 위대한 혁명사상,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옳바른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은 오직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닌 령도자에 의하여서만 제시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신것은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전략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마련되게 되였다.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비롯한 력사적인 회의들은 우리 당의 사상건설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로 되였다.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라는 사상과 사회주의강국의 징표와 면모에 관한 리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과 전략전술은 우리 혁명이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한치의 탈선도 없이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게 하는 근본지침으로 되고있다.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시대성, 과학성과 인민성, 다방면성과 심오성의 힘있는 증시이다.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여 우리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강철의 신념과 배짱으로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가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무적의 군력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 존엄과 번영의 담보이다.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는것보다 선차적인 과업은 없다.

최강의 국가방위력완성을 자주정치와 부국강병대업실현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군력강화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는 혁명적당군, 사상과 도덕의 강군으로, 백전백승의 주체전법을 소유하고 정규화적면모를 완벽하게 갖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우리의 국방공업이 그 어떤 첨단무장장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자립적국방공업, 혁명공업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생결단의 의지와 담대한 배짱, 정력적인 령도와 잇닿아있다.제국주의의 침략위협을 종식시키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평화수호를 위한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자력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되고있다.탁월한 외교지략과 전략적결단으로 지난해에 미증유의 사변들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여나가고계신다.위대한 령도자를 모실 때 작은 나라도 세계가 우러르는 강대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가 새겨주는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령도예술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을 일으켜나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시다.

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이다.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발승화시키는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이 있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지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 사상사업을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으로 내세우시고 정치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다각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며 첨입식, 집초식으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당사상전선에서부터 혁신을 일으키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의지와 령도의 손길은 도처에 훌륭하게 꾸려진 사상교양거점들에도 깃들어있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의 대회합에도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실록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불철주야의 강행군현지지도로 수놓아져있다.삼복철의 폭열과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으신 곳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일하는 전투현장이였고 농업근로자들이 지켜선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였으며 물고기비린내풍기는 수산기지와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이 휘몰아치는 사회주의대건설장들이였다.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난관극복과 비약의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창조열은 비상히 앙양되고 자력갱생대진군이 더욱 가속화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국가의 약동하는 힘이며 모든 승리와 번영의 원동력이다.

우리는 절세의 위인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의 생명선이고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삶의 첫째가는 요구로 내세우고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여야 한다.누구나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당중앙과 사상과 뜻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참된 동지, 진정한 전우가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 전국, 전민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좀먹는 현상과 요소에 대해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누구나 자기 초소와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잇닿은 혁명진지, 조국수호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나라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자는것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조건이 어떻게 변하든 오직 자기 힘으로 일떠서고 자력갱생으로 미래를 앞당기겠다는 확고한 관점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최대로 분발하여야 한다.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전형, 본보기단위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나가야 한다.남에 대한 의존심, 수입병을 불사르고 강국의 공민된 자존심과 배짱으로 세계를 압도하는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력자강의 승리자, 지식경제시대의 주인공이 되는 길은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는데 있다.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개척자, 선도자로서의 사명을 순간도 잊지 말고 경제건설대진군을 과학기술로 추동하기 위한 탐구전, 창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누구나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열심히 학습하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창의고안의 명수, 발명가가 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재양성과 과학기술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나가야 한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소식에 접하고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자랑찬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자면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로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혁명령도업적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있게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사상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여 우리 인민의 당과 수령에 대한 불같은 충정과 열렬한 애국심,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이 최대로 분출되게 하여야 한다.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 광범한 군중이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도록 하여야 한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책략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즉시에 대책을 세우고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언제나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힘있는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일군들은 인민들을 가장 신성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인덕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