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8일 로동신문
사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온 사회의 로작에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견지할데 대한 문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문제, 국가의 전반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백방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가 과학리론적으로 명백히 밝혀져있다.여기에는 우리 공화국을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전체 인민이 로작에는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문화를 우리 식으로 개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이 뚜렷이 명시되여있으며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현시기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한 문제가 밝혀져있다. 우리는 시정연설의 정신과 요구대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우리 제도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우리 나라를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법치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수호의 강력한 보검인 자위적국방력을 계속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나가야 한다.인민정권기관들이 철저히 당의 령도밑에서만 사업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가일층 강화하며 정권기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시정연설에는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남조선당국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며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조미관계개선에 나설데 대한 문제,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제시되였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정연설학습을 통하여 우리 당의 조국통일방안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며 우리 당 대외정책의 견결한 옹호관철자가 되여야 한다. 자주적이며 부강한 국가건설을 위한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세기적변혁은 우리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은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의 위력한 보검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투쟁과업을 명백히 알고 그 실현을 위한 결의목표를 높이 세워야 한다.매일매일의 사업과 생활을 시정연설과업관철에로 지향시키며 어떤 일이 있어도 계획을 일별, 월별, 분기별로 무조건 수행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시정연설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당조직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문답식학습경연을 통한 학습열풍을 고조시키고 출근길방송, 포전선동,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비롯한 선전선동활동의 내용을 시정연설사상으로 일관시켜 온 나라에 들끓는 분위기를 세워야 한다.특히 일군들이 시정연설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단위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시정연설의 기본사상과 내용에 대하여 깊이 학습하고 대중속에 침투시키기 위한 사업을 맹렬히 전개하여야 한다.대상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교양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누구나 시정연설에 담겨진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