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성 제1부상인 최선희동지가 참가하였다. 로씨야측에서는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 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 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 대통령대외정책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 교통상 예브게니 지뜨리흐, 원동 및 북극발전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 동력성 부상 아나똘리 야놉스끼, 로씨야철도주식회사 총사장 올레그 벨로죠로브,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뿌찐대통령은 회담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쌍무적협조를 가일층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토의되였다. 두 나라 쌍방은 조로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경제무역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여러 분야들에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쌍방은 또한 중대한 고비에 직면한 조선반도정세추이에 대하여 분석평가하고 조로 두 나라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려정에서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잘해나가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앞으로 서로의 리해와 뉴대를 더 밀접히 해나가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전략적인 협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쌍방은 호상 관심사로 되고있는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신뢰적이며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심도있는 대화를 진행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