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청천강-평남관개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청천강-평남관개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성심성의로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평원군협동수산관리위원회 로동자 장은철은 총공격전의 기상이 나래치는 물길공사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면서 지원사업에도 앞장섰다.

평안남도 회창군 상류진료소 준의 림대혁은 물길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을 위한 현장치료활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공사를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돕고있다.

열두삼천리벌의 풍요한 전야마다에 생명수를 부어주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 기여할 열의드높이 돌격대에 탄원한 강계백화점 로동자 한영길은 여러차례에 걸쳐 기공구들과 로동보호물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다.

양덕군식료공장 로동자 강은별도 건설장에 달려나간 첫날부터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면서 돌격대원들의 생활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순천시식료수매종합상점 로동자 김옥향은 들끓는 공사장에 찾아가 경제선동을 벌리고 돌격대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원대한 구상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떨쳐나선 건설자들을 돕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고 황해남도탐사관리국 부원 김영춘은 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하여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적극 헌신해갈 애국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