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사회주의조선이 불패의 위력을 떨치고 우리 혁명위업이 날로 승승장구하는 근본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우리의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 아로새겨진 모든 승리와 영광의 근본비결이 인민대중을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키우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세련된 령도에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에 관통되여있는 좌우명이였으며 절대불변의 신조였다.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은 이민위천을 국가건설과 활동의 근본리념으로, 출발점으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인민대중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일떠서고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이 자기 발전의 길을 확신성있게 걸어올수 있었다.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여왔기에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이런 나라야말로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해낼수 없는 위대한 나라, 불패의 강국이다.인민이라는 대지우에 깊이 뿌리박고있는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창창한 전도가 있다.

주체혁명위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이다.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지론이였다.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로 지향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의거하시였기에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해나가는 여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이 있다.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이 지지하고 떠받드는 우리의 혁명위업도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신념화하고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인 우리 공화국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가야 한다.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