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가 12일 목란관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장은 전체 인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추대하는 무상의 영광을 지니고 우리 국가주권을 가일층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과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대의원들의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참가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임에 따라 당과 인민의 커다란 신임과 기대속에 국가의 중임을 맡은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그는 오늘의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 참가자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기수, 멸사복무의 투사가 될것을 바라시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자력갱생을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릴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혼신을 다 바쳐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 완강한 실천가가 될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항상 우리들을 지켜보시며 인민들이 주시한다는 확고한 자각을 안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모든 일을 설계하며 인민들에게서 배우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뜻과 정, 기쁨과 걱정을 함께 나누며 혁명하는 남다른 영예와 중대한 사명감을 순간도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십년맞잡이로 일해나가며 당과 인민이 길이 추억할 열혈충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혁명의 먼 앞날까지 통찰하시고 과학적인 발전전략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며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전진비약의 활로를 열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조국은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설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