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께 인민이 드리는

최대의 경의, 영원무궁한 영광

중앙군중대회 진행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전체 조선인민의 최고대표자이며 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대정치사변을 맞이하여 온 나라는 끝없는 환희로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의 반영이며 일편단심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열화같은 충정의 분출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를 맞이한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공화국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국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경축하는 중앙군중대회가 13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경축분위기로 설레이는 대회장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무한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대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 청년학생, 인민군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김재룡동지, 리만건동지, 리수용동지, 태종수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태형철동지, 최부일동지, 정경택동지, 로두철동지, 김덕훈동지, 리룡남동지, 조연준동지, 김능오동지, 조춘룡동지와 우당위원장,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당, 정권기관, 기업소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또한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경축보고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하고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은것은 주체조선의 력사적사변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천만대중에게 필승의 신심과 투지를 배가해주는 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고 나라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에 모심으로 하여 공화국정권을 강국건설의 위력한 정치적무기로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다그쳐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같은 충정을 담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리였다.

최룡해동지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절세의 위인을 우리 국가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을 온 세계에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축연설들이 있었다.

로동계급, 농업근로자, 인민군장병, 지식인, 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 지배인 리명환동지, 력포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정영숙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김송철동지,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오늘의 경사는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져주신데 대하여 긍지높이 토로하였다.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이어가시며 우리 로동계급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과 무한대한 창조력을 지닌 강국건설의 주력부대로 키워주시고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애국자로, 평범한 다수확농장원들을 나라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령군술로 인민군대를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정하는 혁명적당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이 땅우에 주체과학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서 눈부신 위훈과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중앙군중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해 총매진해갈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기개와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